시부야에 갔던 때에 산 휴대폰 고리입니다. 아기에게 캇챠맨(독수리5형제)의 코스튬을 입혔습니다. 가격은 520엔으로 싼 건 아니었습니다만 저의 마음을 확실하게 공략해 나도 모르게 사고 있었습니다. 원래 새로 산 휴대폰이 좀 외로워 보여서 맘에 드는 물건이 있다면 살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후회하지 않습니다. 다만 나이가 좀 있다 보니 사람 많은 곳에서 꺼내기엔 조금 민망하긴 해요.(^^;)
어제는 왼손잡이의 날이었다. 전 세계에 13프로가 왼손잡이라고 한다. 한국의 경우는 5프로더라. 오른손을 바른손이라 부를정도로 왼손잡이에 대한 압력이 대단해서 나도 어린 시절엔 야구를 할때에 왼손잡이용 글러브가 없어 구경만 했고 또한 가끔 왼손을 쓸 때 맞았던 기억이 있다
물론 부모님의 기대와는 달리 오른손으로 쓴것만 오른손을 사용하게 되었지만. 예를 들어 서예는 오른손인데 필기는 왼손으로 하고 가위질은 왼손으로 하기엔 너무 힘들어 오른손을 썼다.
두 팔을 가진 동물은 주로 쓰는 손이 정해질 확률이 50프로라는데 어째서 이렇게 오른손으로 편중되었는지...
동경여자대학교에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문화와 말을 알리기 위해 5일간 도시락에 대한 공부를 가르쳤습니다. 저는 도시락보다는 일본인과 이야기 할수 있는 기회를 얻고자 참가 했습니다만 그것 이외에도 얻은 것이 많습니다. 일본인에 대한 여러 고정관념을 깰 수 있었고 친구도 얻을수 있었다는 것이죠. 마지막날은 일본의 도시락을 실제로 만들어 본다는 예정이었습니다만 뭔가 부족하지 않나 싶어서 한국의 김밥을 만들어보자고 말을 꺼냈는데 일이 커져서 마지막날은 한국음식 알리기가 되버린듯한...^^; 하지만 재미 있었습니다. 10월엔 발표회 11월엔 학예회를 한다고 하는데 참가하고 싶지만 그때가 돼봐야 참가 여부를 알수 있을듯 합니다. 이자릴 빌어 동경여자대학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10p 그런 것은 알고 있습니다... 아가씨가 판냐의 수호인이 되리란 것도 제가 크랏사 라이가 되는 것도 태어났을때부터 운명이라는 것 이베르겐은 판냐의 수호인을 수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자 그 둘은 그림자와 빛... 결코 하나가 되어선 안되며 각자의 의무가 있는 고로 그것이 옛부터 이어온 법 아가씨와 결혼같은 걸 생각해본 적은
11p 한번도 없습니다. 꾸욱 거짓말은 서투르네 에... 얼굴 색하나 변하지 않는건 역시나 이베르겐 하지만 당신... 거짓말 할때 눈을 감아
12p 눈을 말입니까? 그래 알겠습니다 이후 신경쓰겠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무엇보다? 아가씨에겐 두번다시 거짓말 하지 않겠다...고 약속드립니다
13p 아하하하 대단한 일이네...시바 하하 하 하~아 풀썩 아가씨?
14p 어디 안좋으십니까? 역시네 네? 당신은 내가 좋으면서
15p 그래도... 그 이상으로 원하는게... 야망이 있어... 모처럼 이정도로 틈을 만들어 줬는데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걸 하지만... 했다고 한다면 그걸 용서하셨겠습니까? 음~~~ 어찌 했을까?
16p 당신에 대해선 아마도 좋아해... 하지만 다 버리고...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당신에겐 야망이 있듯이 나에게도 뭔가가 있을 듯한 느낌이 들어 야망 입니까? 나에겐 사명감같은 것이야 당신과는 달라
17p 시바... 당신은 역사에 이름을 새기고 싶은 거겠지 전설의 흥무왕에게 힘을 빌렸다...고 칭해진 이베르겐 그 때 어둠의 마인족과 같은 그건 대답하면 안되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면서, 그렇담 본심을 숨겨 나중에 부담이 되는 것도 곤란하니깐
18p 그때는 특별해 어떤 나라의 왕이 비젠의 뜻 판냐의 알에 대해 알고 그 땅을 침략 하려고 하던 때니까 월.쉐이.론과 계약을 맺고 힘을 빌렸다 이 땅을 다시금 전설의 뒤안길로 가라 앉히기 위해... 말야 외부의 세계는 재미있어? 대답해도 돼 네 재미있습니다.
19p 좋겠네 이베르겐은 외부의 세계에 가서... 볼수 있으니까 말야 그건... 세계를 알아야 비젠의 뜻을 지키는 일이 가능해서 입니다 알고 있어 그러니까 무슨 말하는지 알고 있어 나도 외부 세계를 알고 싶고... 뭣 보다 너랑
20p 역대 이베르겐 중에서도 독보적인 마인이라고 크랏사 라이가 말했던 것 아버지가..말입니까? 그건 터무니 없는 자식 자랑입니다. 좀 슬픈듯이 말했다구 그래서 야망을 억눌르지 못하는게 아닌가...하고 지금... 이베르겐은 몇명이 됐어?
21p 현재로는 8명 아버지까지 더하면 아홉명...입니다만 하인은 없나보네 네... 아버지가 허락하지 않으셔서... 아버지는...이미 비젠의 뜻은 역사에서 잊혀 졌다 이베르겐도 아는 자는 극히 적어졌고...이대로 역사에서 사라지는게 좋아...라고 팔랑
22p 바람이 불어와서... 태풍이 되겠지
23p 피이요
24p 난 당시 장난을 쳐볼 셈이었지만 말야 나중에 부담이 된거야? 아뇨... 뭣보다 저의 몸은 집에 귀속된 터라 부담되진 않았습니다 근데...아나할람이 그 마음의 문을 열어버렸단 말? 그렇게 되는 건가요?
25p 다시 한번 묻겠어 판냐의 알은 어디에? 없어졌습니다 키코의 변경에서...
26p 아무래도 정말인가 보네 믿어 주시는 겁니까?
27p 어쩔수 없잖아 거짓말하고 있지 않은 걸 사실은 말야 당신이 거짓말 할때 눈을 감는것만이 아니야 말한 뒤에 아랫 입술을 가볍게 깨물어... 꾸욱
28p 또 이런... 긁적 그럼 버릇은 수정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쓸모없는 짓이었다는 겁니까? 아~ 힘이 빠지는걸 풀석 송구합니다 차나 한잔 더 줘 네... 탈칵
29p 키코까지 가서 찾아 헤멜...까나 끼이 직접...옮겨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
30p 하나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뭘 판냐의 알이란건 뭐였습니까? 그건
31p 지혜의 알 안에는 고대의 말과 주문을 지닌게 있어 알을 부화시킨다면 이르안자의 몬쥬의 문을 여는 일도 가능...할지도 그렇게 전해져 왔다...지만 말야 역시 그 이르안자는 알고 있었구만 그 상태에서도 그리하라에 남아 있던 것에 집착했던건 그것때문이..었어 하지만
32p 나도 묻고 싶은데... 당신은 어째서 판냐의 알을 훔쳐 간거야? 제가 훔쳐가면 당신도 반드시 저를 따라 외부의 세계에 따라 나올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과연 그렇군
33p 아무래도 당신 판냐의 알을 부화시켰나 보군
34p 거짓말은 하지않는...다는 약속은 정말인가본데.. 하지만...말하지 않는 것도 같은 거야 나를 위해서 훔쳤다라면...다신 정도의 사람이 잃어버릴리가 없어
35p 하지만 알은 없어 그건 사실... 그럼 뭐가 남어? 당신들... 이르안자에게 갔던거겠지... 그리고 주인과 만났다 그리고... 그 이르안자에게 알을 부화시켜 달랬다 네
36p 부화시켜 버린다면 수호인의 역활도 끝난다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유감이네.. 그렇게 생각되진 않는걸 맞춰 볼까? 부화했던 게
37p 좀전의 여자애지? 네... 세살정도의 여자애로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그건 부화에선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지헤도 다른 무엇도 평범한 여자아이로... 탈칵
일본 디즈니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딱 잘라 말해 볼거리는 많지만 스릴감 있는 탈거리는 부족한 느낌... 같이간 어학교선생님 말로 어린이 위주의 코스라 위험한 탈거리는 없다고 하더군요. 사진엔 없지만 캐리비안 해적 코스(어두워서 핸드폰 카메라론 촬영불가)는 정말 인형들 잘 만들었더군요. 잭스 패로우 역의 조니뎁 인형은 정말 본인을 데려다 논 느낌. 내부에 들어가면 먹거리도 있고 음료도 팔지만 전부 밖의 두배이상의 가격에 맛도 그다지... 음식물 반입 금지에 소지품 확인도 하지만 내용물까진 확인 안하니 숨겨 들고 가면 됩니다. 주중인 금요일에 갔습니다만 방학시즌이라 사람으로 미어 터지더군요. 연인끼리 오면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갈수 있을 듯 하네요.
휴우.... 알바 구한다고 정신 머리 없습니다. 이번호는 말도 많고 어렵고.... 아휴... 뭐 실력이 안된다는 말이지요 ㅎ.... 하여튼 추물을 다시 내놓습니다. ps 아 대본 보다 보면 페이지가 뒤죽박죽인 부분이 있는데 스캔본의 페이지 기준이라 스캔본이 잘못되면 그에 따를수 밖에 없습니다. 순서는 맞으니 그대로 읽으면 됩니다.
해황기 준동하는 이런 저런 의도들... 드디어 캐논함대와의 전면대결!! 압도적인 화력을 지닌 마도병기의 앞에선 책략은!?KC[해황기]36권 6월 17일(화)발매!
2p 제도에 도달한 홀 아프트해역전에서의 결말. 캐논 함대의 괴멸을 전해들은 크랏사 라이의 이야기에 대한 여왕의 반응은!?
3p 그런 농담을 짐은 좋아하지 않아 농담이 아닙니다 유감이지만
4p 로날디아 제국해군 연합함대의 주력 캐논함은 모두 괴멸하고 말았습니다 8일전에 홀 아프트해역에서 회전의 후에 포로로서 구조됐던 천명정도가 나미트아 반도에서 해방되어 그들의 기지인 오즈의 항구에 도착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저의 수족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7p 그건 다시말해 로날디아게 세계를 지배하여.... 평화를 추구하라는 천의(天意) 그 하늘의 함대가 졌다라는건 있을수 없다 유감입니다만 폐하 역시 전쟁은 인간이 하는 것이옵니다 바다의 일족의 대해수 판 감마 비젠
8p 그것도 그럴것이 나미트아 반도의 최협부(最狹部=제일 좁은 곳)에서 육로로 함대를 운반 로날디아 연합함대를 협공 거기다 그 함대의 삼분지 일 이상을 불태워서 돌격하여 그대로 괴멸 시켰다는...겁니다
9p 야만인들은 법도 규범도 가지고 있지 않은건...가 헌데 전쟁은 사람이 하는것이라...고 말했던가? 자네의 진언대로 그 [사람] 포레스트를 함대사령에 앉혔지만 의미가 없었던가 보구만 황공하옵니다만 온브루와 제 포레스트는 당시 제도에 남겨져... 그 함전에는 참가를 허락받지 못했습니다 호오 해군성엔 후에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지
10p 헌데... 그건 그렇다 치고 아무리 이유를 달아도 제국연합함대가 괴멸했다는 있을수 없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 폐하? 그쪽의 수족은 또 오즈의 포구에 가는건가? 네... 멀지않아 그럼 그 수족에 명해라 오즈의 포구의 거리를 봉쇄하라
11p 거리를 불태워...사람이건 뭐건 불태워 없애버리라...고 정사에는 이렇게 기록하라 [홀 아프트해역에 대해 제국해군은 야만족 바다의 일족을 격파]
12p [적군의 많은 수가 투항 제국은 그 자들을 도의에 따라 관대히 처분] [그러함에도 야만족들은 약속도 신용도 져버리고 오즈의 포구와 거리에서 비열한 책략을 써 그곳을 불태우고 도주] [후에 제국해군에게 전멸당하다] 할 수 있겠나? 오즈를 말입니까.... 아니면 양쪽다다
13p 오즈의 건이라면 완료해 드리겠습니다 바다의 일족의 건은 포레스트님이 전권을 쥐어 임한다면... 어떻게 든지 수가 있을거라고 하여간 하늘은 편하게 해주지 않는구만 설마 제도결전의 상황까지 될줄은 말이야... 네 바다의 일족보단 월한의 병단이 진행하여 온다면 아마도
14p 바다를 포레스트 육지를 카츠오..라면 괜찮은 거겠지 네... 그런데... 예의 건은 진행되고 있나?
15p 멀지않아 곧이라고 주인님이...
16p 저벅 사실을 왜곡하기위해 증인을 없애는...가
17p 단순한 신주 모시기는 아닌...거군
20~21p 아...가씨?
22p 정답... 잘도 알아봤네 알아보고 자시고 너무나 그때 그대로 변하지 않은 모습... 역으로 타인이 닮은게 아닐까 하는 착각을 할 정도 입니다 당신은 변했네 그 머리는 뭐야? 하얗게 새어 버렸네...
23p 아뇨 이래뵈도 고충이 많..았기 때문에 수년전부터 이렇습니다 이런 이런... 하지만 자업자득... 입니까? 틀렸어 잘 어울려
24p 정말로 아가씨는 변하지 않았군요 그 말투도 30년가까운 옛날의 그때 그대로 삼십년... 에? 저 여자 어떻게 봐도 20대잖아... 여기선 편하게 이야기 할수 없겠군요 괜찮으시다면 장소를 바꿔서...
25p 맛있는 차와 과자를 내온다면 맛있는건 보장 못한다...고 말씀드리면? 안가 이건...거짓말 삽십년 가까이 걸려서 드디어 찾아냈는데 참는게 당연하잖아
26p 그렇겠네요 문지기 마차를 불러 줘 아 네
27p 지금은 추울땐데...그 모습으로 춥지 않나? 춥지 않습니다 뭣 보다 드디어 완성이라구요... 대장 이건... 최근의 대형기함에 비교해서 폭이 좁은건 괜찮지만..
28~29p 특이한 돗 형태구만... 옆 돗이 없어 네 건조중인 함...이라 제독의 지시에... 이봐... 돗의 테스트다 항주하려는게 아니라구 바람에 돗이 날리게 하지마... 미풍이라고 해도 서투르게 했다간 계류책이 끊겨버린다 거기 네 넷 끼이 팔랑
31p 우리 제국해군 연합함대는 홀 아프트해협에서 바다의 일족을 결파하여... 많은 인원을 포획, 함선을 노획 에 하지만 바다의 일족은 오즈의 포구에 수용중에 비열한 숫법을 사용해 거리를 불태우고 탈주 나루도해에 잠복... 계류중 이란 이야기다
32p 과연... 해냈다...라는 이야기 군요 허나...그 이야기는 거짓이다 거짓...? 에..네? 아마도 연합함대의 주력 캐논함은 이미 없다
33p 없다...니 무슨말입니까? 폐하에 의해 명해져서 오늘 이후 해군의 총지휘권이 나에게 넘어왔다 제도근해결전도 있을 수 있다... 연합함대는 홀 아프트해협 봉쇄의 임무가 있기에 자네는 서둘러 제 4함대를 정비하여 준비해 두게... 불필요 할듯 하니 나는 입을 다물겠네 혹시 연합함대가 건재하다면 그걸 두개로 나눠 봉쇄와 추격하는 것에 부족하리라곤 생각지 않아
34p 그 말 대롭...니닷 왓.. 이봐 왕 왕 풀썩 낼름 낼름 아...안녕하세요 가츠오 루드 오르도디아입니다
35p 온브루와 제 포레스트 입니다 그 작은개는 각하의? 아 아뇨 이건 좀 전에 줏었던..것 뿐으로 왕 계속 따라와 버렸네요 나란 인간이 좋아져서 인건 아닐 겁니다만... 척 동물에겐 옛날부터 왠지..하하
38p 확실히 그럴 법한 얼굴을 하고 있네요 에? 아뇨... 동물에겐 내면을 보는 힘이 있다... 고...말하는 겁니다 하하 헌데... 말 대로라는 건? 아 그렇군요 연합함대 주력은 이미 없다...란 말입니다
37p 역시 저는 얼마 전 폐하로부터 직접 여쭤 봤습니다 국위의 일도 있겠죠.. 표면적으론 포레스트님이 들었던 이야기 대로라고 생각되어집니다만 폐하는 월한의 병단이 나루도해에 오게되면 존속한다..고 그리고...제도결전을 나에게 맡긴다..라고 윤허하셨습니다 그건 다시말해 연합함대의 파멸을 의미합니다
36p 지금 당신의 함대의 수는 어느정도입니까? 기함뿐 쓰기힘든 것들을 받았습니답만 다른 은퇴직전은 소형함 수리중인 함을 포함해서 오십...정도겠죠 그럼 필시 그것에 약한 백척의 소형함을 편입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5p 멀쩡한 캐논함은 한척뿐 그것만으로는 절대 바다의 일족의 잔존함대에는 대항할수 없다라....고 한말씀 드리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충고에 기쁜듯이 보입니다만... 백이라도 모을수 있다면 길이 있습니다 그건?
40p 과연...그게 가능하다면 확실한 길이군요 아니... 저에게 있어서도 그렇게 된다면 힘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41p 한가지 더 여쭤봐도 괜찮겠습니까? 네... 제가 대답할수 있는 것이라면 연합함대는 어떻게 했길래 패한겁니까? 그건...아마 대.소 나미트아 반도의 최협부를 육로로 함대를 옮겨서...라는 거 아닙니까? 에...
42p 어째서 그걸? 아뇨... 그 당시의 제가 바다의 일족의 대해수라면 어떻게 싸울건가...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그 답이 월한의 인마 십오만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얼토 당토 않은 놈이야 그렇...군요 그렇다하면 패인의 한가지는 저에게 있습니다 제가 국경에서 완패해 월한의 침입을 허용했기 때문에
43p 그건... 바보가 하는 말을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이죠 아 그런 말투는...하하 그 육로를 옮긴 함대말입니다 그 삼분지 일 이상의 배에 불을 붙여 함대에 돌격시켰다 합니다 그런가... 근런 수가 그런건 읽지 못했습니다만 아! 그렇군 읽지 못했구만 하지만 나라면 나루도해에 옮긴 함대를 먼저 두들기고
44p 그건? 그쪽에는 그 남자... 판 감마 비젠이 없기때문입니다 판 감마 비젠입니까? 네 툭 뭐...처음부터 이 남자에게 맡겼다면야... 연합함대는 지금도 해상에 있다는 이야기 겠죠 아뇨... 디아브라스... 저는 말뿐으로...결코
45p 낼름 하지만 무슨 일입니까? 세상에는 정말로 천재가 있... 군요 알 레오니스 그리고 그 판 감마 비젠 더하자면...당신 온브루와 제 포레스트 에
46p 아뇨..저는 천재같은건 저는... 그냥 책이 좋을 뿐인데다 뒷 배경이 좋을뿐인 명석하지 못한 남자입니다 뭐가 잘못됐는지 이런 입장이 되고 말았습니다만 무엇에 대해 알아차리더라도...그건 패배후에 알게된 이야깁니다... 나도 마찬가집니다
47p 저도 진다음에 알았습니다 그러니까 천재는 아닙니다 지지않으면 알아차릴수 없는 것도 분명히 있을터 입니다 다시금 기회가 주어진 이상... 거기서 전력을 다할뿐... 그렇지 않음 안되니까요 왕
48p 큰 집이네 끼이잉
49p 따듯한 방이네 부스럭 확실히 로날디아의 겨울은 지내기 쉽다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당신 답지 않네 그 정도로 금욕을 추구하던 남자였음에도 이런 호화스런 저택에 살고 있다니
아키하바라 가서 유일하게 사온 물건인데 한국에서 본적 없는 거라 보면서 공부할(?) 요량으로 샀습니다. 제목을 직역하면 차를 흐리다 의역하면 물을 흐리다 정도일까요. 여전히 학원+폭력+미소녀에서 벗어나지 못하시는 히로유키씨... 오늘부터 우리는의 임팩트가 강렬했기에 이분 작품을 계속 보곤 있지만 아무래도 이대로를 유지 하면 더이상 지갑에서 돈을 꺼내지 않을듯...
일판 키보드를 하나 사볼 요량으로 아키하바라에 갔습니다만... 뻑뻑하고 비싼 키보드 들에 좌절하고 열심히 촬영만 하고 왔습니다.... 행여 자극을 줄까봐 아주 조심하면서 찍었더니 건진사진은 몇장 되지 않네요. 왜 조심했냐면..... 최근 아키하바라 근방에서 묻지마 살인이......여.러.차.례~~~ 메이드카페엔 친구와 가기로 약속을 해서 가지 않았습니다만... 그다지 기대되는 공간은 아닐듯....ㅎ 볼건 많습니다만... 보고 끝내는게 신상에 이로운 물품들뿐... 나이 드니 뭘 바도 그리 끌리짆 않더라구요....... 촬영 금지 물품도 있었지만 몰래 몰래 찍어왔는데 다음엔 자제해야 할듯....
모처의 건물들은 미소녀 그림들로 도배중
캔 라면, 오뎅 자판기 이걸먹고 배가 찰른지...
정체불명 초 고전 캐릭 인형들 가격이.....
피규어 샾인데 대부분 쵤영 금지였습니다. 눈치 보며 찍느라 화질들이...
울트라6형제 12600엔........-_-;
요즘 잘나가는 크로우즈의 원작 주인공 보우야 하루미치 퀄리티나 사이즈도 대단했지만 가격은 더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