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시간이 엄습해서 이만...
확실히 여느 만화책보다 말이 어렵습니다...-_-
해황기
아직은 먼 빛-
동료가 목숨을 걸고 열어준 활로! 그림자선이 캐논함대를 몰아넣는다!! 최신KC[해황기]37권,9월17일(수)발매!
2p
결전의 땅 제도를 향해 움직이는 월한과 바다의 일족...재회를 믿고 다시금 각자의 길을 간다
6p
그럼
이후의 보급
잘 부탁드립니다
부탁한다
7p
그래
8p
끼이
킹
9p
팔락
10p
팔락
팡
11p
론...진군준비 마무리 했습니다
12p
좋아
나간다.. 말에 타라
넷
14p
아무래도 말이란 녀석은 좋아지질 않는데...
확실히 땅 위를 가는 건 잘하는 가 보구만
저 정도의 군대가 눈 깜짝할 사이에 작아져 버렸어
죙일 달릴순 없으니까
항
확실히 바다의 일족의 배는 죙일 달릴수 있구만
단 바람이 있다면...이겠지
15p
걱정하지마 이 바람은 한동안은 계속돼
누가 걱정같은 걸 해? 지고의 배 쪽이 훌륭하다고 하고 있는 거다
그렇군 내해라면 좋은 배다
외해에도 가지 않았냐?
내 힘으로 말이지
흥
뭐 됐어.. 그런데
저기의 보급함...돌아가는 녀석도
따라오는 녀석도 있는데
설마 이전에 줄었던 분의 함에 끼어넣을 셈이냐?
16p
탈칵
설마
다음의 보급지는 로나해의 안...제도 라온 브라 근역입니다...거리도 멀 뿐더러
유감이지만 우리들의 역할은 홀 아프트해협의 동쪽까지입니다
지금까지와 같이 독립된 보급선단을 짜서...
그걸 기다리는 방법은
시간도 읽어내지 못하면 위험도 늘기에 저 삼십척은
17p
우리들과 같이
항해 하기위해 처음부터 많이 나루도해에 모였던 겁니다
다음의 변경이 없다고는 말하지 못합니다만
흥
뭘 자랑스럽다는 듯이
특별 주문품도 싣고 있다는구만
특별 주문품?
이게 도착하지 않음
월한이 좀 고전할거야
18p
좀..입니까?
전 서투르게 했다간 패주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럴까?
그거에 관계없이 이 보급이 도착하지 않는다면
월한은 이기지 못합니다
이전..판은 월카 베아스에게 전쟁은 무엇을 제일로 해서 해야하는가..
라고 물었습니다만
전쟁은 책략과
통솔로 하는 거다
19p
저라면 보급으로 하는 거다
라고...대답합니다
뭐라고?
시각이 달라요 아구나 메라
당신에게 말하고 있는 겁니다
당연히 판은 잘 알고 있습니다
아
원래 지고에겐 없겠죠 보급이란 개념이
20p
라는데...
당연히 도착해야한다고 정해진 보급에 잘난척 말하지 마
그런 걸까?
뭐더라...
예의 뭐시기 포레스트도 너의 책략에
어부의 꼬락서니가 돼 버렸잖아
누가 방해를 하겠어?
21p
뭐?
어부?
이 전에 말했잖아
제도에서 물고기를 낚고 있다고
모양새뿐인 제 4함대 사령관으로서
제도에서 무료를 핑계삼고 있는 듯해
미안... 무료다...물고기가 아니야
뭐?
*주석 : 일본어의 동음 이의어와 비슷한 발음으로 말 장난친 내용입니다 무료-물고기 핑계삼다-낚다의 발음이 비슷합니다. 전화에선 핑계삼다를 의미상 달래다로 해석했었습니다
22p
[무료를 핑계삼다]는 흐려진 마음을 탄식해 시간을 두고 남겨 둔다...라는 말입니다만
과연 물고기를 낚고 있다도 결과적으로 어떻게든 말은 통하는 군요...그래도
것 봐... 어려운 말을 쓰면 이렇지
신경 쓰라구
그래
그래
니가 신경 좀 쓰라구.. 공부 좀 해
아
이런 만담에 끼기 위해
나온게 아니에요.. 판
23p
이게씨 어딨어요?
아마 함두일 거야
역시나..아니
첫날은 괜찮습니...다만 이 후 정박중 연속 3일...식사가 지나치게 호화스러워서...알아보니 역시나
역시나 안되나?
걱정 없는 녀석이잖아 괜찮지 않아?
지나친 사용은
안된다고 정해져 있습니다
25p
이게씨
아
26p
제가 뭘 말하려 왔는지 알고 있겠죠
아니...근데
해자수가 돌아 왔는데
지나치게 썼...어요
저 보급함은 우리들을 위한 식량을 옮기고 있는게 아니라구요
미안하구만
고마워...이게씨
27p
당신의 요리가 난 세계에서 제일 좋아요
이 삼일간 정말로 만족했어요
해자수...
하지만 당신에겐 적은 재료로도
맛있는 요리를 만들수 있는 실력이 있어요
그걸로도 난 만족해요
넷
28p
그러니까 호식은 2일에 한번으로 하죠
해자수
고마워
니카
29p
아니...그러니까라니 허가는 못합니다
당연한게 아니야?
난 니가 확실하게 일하고 있는 것에
예를 표하는 거야
에
니가 있으니까 이 배는 최고의 함이란 게
잘 알수 있으니까
30p
고깃집의 구두쇠지만...
하핫
좀 심하게 칭찬한걸까나
그렇네요
31p
그래도 정말...바쁜데 잘도
내가 말한 대로 갑판화도 만들어 줬고..
뭐...조금 시간이
있었으니까요
32p
뭐야 사쿠...너도 신고 싶냐?
에...아니...
우리들 지고 사나리아에겐 그런걸 신었다간 아가씨에게 혼나..
죽어
지고에겐 지고의 긍지가 있어
33p
괜찮네
역시 이 배는
피이요
34~35p
최고...
37p
그래... 몇도야?
아루스가 63도52분 시루타가 18도16분
호오 그것도 같은가?
그러니까 이제 내게 맡겨도 괜찮다니까요
이 시간의 당직은 나니깐요
도와 달라고 나에게 압력넣은 건 누구더라
그러니까 그건 옛날의 이야기잖아요...
몇번쨉니까? 그 이야긴
38p
늙은이는 아침이 빠르...고 천측은 하루할배의 취미야
어울려 주라구
판
판이야 말로 빠르구만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어머니가 깨워 줘서 말이지
해자수의 방은 판의 안이니깐
이유가 안되잖아...
헌데...수학은? 내가 계산해서 위치를 넣겠어
40p
스슥
41p
저벅
아...판
좋은 아침...무슨일 있어?
순조야
판...해도의 그 쓰여진 문자
42p
온타나다
이 해도는 온타나가 로날디아에 함락당한 후의
최신판이니까 온타나의 국명은 없어
그래서
판이 써 준거야?
43p
판
글씨 엉망...
다음의 최신판에는 잘
활자로 넣어 줄게
응
44p
헌데...
보이는 거야? 온타나
안 보여
보급함 데리고 가는 중이니까
이 바람으론 이 이상의 최단거리는 잡히지 않고
너무 접근해서
이쪽의 움직임을 알려 주는 것도
좋지 않아
뭐... 우리가 제일 가깝게 달리고 있어
마스트에 올라가면 어렴풋이 보일지도 모르지
45p
그럼 결정
올라가자 마이아
치랑
에
저기
괜찮아...생명줄 달아 줄테니까
해자수
46P
내가 하는 대로 따라와
저기...생명줄은 이걸로?
떨어질 땐 같이니까 안심해
네
47P
그래...평소대로 세 점에 몸을 맡겨서.
호오...해자수가 오르는 구만
괜찮을 까요
해자수는 뭐라도 바로 해내지만
마스트에 오르는 건 처음부터 누구보다 잘했다구
내가 말하는 건 마이아라구요
48P
떨어 진다면 내가 받아 낼거야
저벅
그러니까 니들은 위를 보지마
하여간...자신은 괜찮을지 모르지만 마이아는
속옷이 보이잖아
49P
아
흠흠
잘 했어
그래 등정 성공
아 밑은 보면 안돼
네
50~51P
옆을 봐
휙
아!
52P
온타나
53P
좋은 나라였지?
네
겨울에도 녹색이 사라지지 않고
좀 더 있으면 봄이 되어서 꽃이 가득 피어서...
54P
그래도 그 날 모든게 끝나버렸어요
소국이지만 매우 윤택한 나라였음에도
아버지도 어머니도 오빠도...그 때 죽었어요
국민은 로날디아의 지배를 거부해 그 때문에 많은 사람이 참살,도륙 당했다고 해요
최대한 빨리
온타나를 구하고 싶어?
55P
끄덕
월한에게 제도에 직진시켜 온타나를 쳐 해방시켜 준다
라는 책략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알고 있어요
제도 결전의 전에 월한의 병을 소모할수는 없고
뭣보다 제도 라온 브라에 있는
멜다자를...
피이요
56P
그렇...네 시간이 걸리면
그만큼 마도의 병기가 출현할 가능성이 높아져...
스윽
각성했다라고 들었습니다만 멜다자는
저희들이 알고 있는 멜다자가 아니게 되어 버렸나요?
아마 괜찮을거야
지식이 늘어난 것 뿐
57P
판냐의 알의 안에 어째서 어린 여자애가 들어 있는가?
왜 부화해서 바로 각성하지 않는지...
그건말야... 그 여자애가 어른이 될때 까지
여러가지 일을 경험해서
스스로의 의지를 품는 지혜를
가지게끔 하기 위해
58P
그렇담 괜찮아요
멜다자가 판의 적이 되는 일은 절대...
그렇네...좋구만
그래도 그녀는 스스로의 의지로 여기를 나가 버린 거지?
아들놈이 뭔가 한거야?
아...
59P
아나할람이 나의 나라를 멸망시켰다면
너도 용서못해
아..
저...
저에요
혹시 멜다자가 로날디아에 지혜를 얻으려...고 했다면
그건... 제가 멜다자에게 심한 말을...
안돼
울어선 안돼
60P
온타나를 보며 우는 건 상관 없어
하지만
어머님
스스로의 책임을 두고 울어선 안돼
울면 조금 잊게 될거야.. 하지만 그건 잊지않고 책임을 져야 할 것
미안해...아줌마는 좀 지나치게 엄해서 말야
61P
괜찮아...맡겨두라고
멜다자도 온타나도 제도 결전도 전부...
어머님..에게?
65P
판 감마 비젠에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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