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간 TV에 과자를 사료로 쓴 돼지에 대한 방송이 한창입니다. 그만큼 일본엔 현재 야끼니꾸(구운고기)의 인기가 한창입니다. 길 다니면 온통 야끼니꾸가게 천지... 한국형 삼겹살이나 양념갈비 같은 것도 한창 인기라 한인가게도 번성중이네요. 허나... 비쌉니다.................적어도 한국인이 느끼기에는 고기보단 밥 한그릇 300엔 사이다 한잔 300엔 이런것에서........... 걍 고기 사다 직접 구워 먹는게 최곱니다~
TURN3 *연기(緣起)의 좋은 곳? *불교의 연기설을 말합니다만 저도 자세한건 모릅니다. 오래돼서 연기설이 뭐였는지도 기억안나네요...^^; 1p SG아마가사키 사사카와상 경주 첫날 12라운드 드림전에서 1착을 따낸 하타노는 2일째 2번 달려 1착, 2착, 3일째 1착을... 3일째까지 마칠무렵 올*연대 예선순위는 당당 1위였다. *연대(連帶) 1착과 2착을 따는 것
2p 그리고 이번 대회 5명 출장해 있는 여자선수중의 한명 아오시마 유우코 첫날 2착을 따낸 후 2일째 3착 6착 3일째 5착 3착을 해서 예선순위는 23위권.(출장선수 54명중) 4일째 에선최종일 2착이상을 따낸다면 준결승전에 진출 가능한 위치가 됐다 상태가 좋네! 무슨 일이야? 아뇨 믿기지 않아요 결국 스타트가 잘되어서 그거 때문이 아닐까하는데...
3p 4일째 예선최종일 끼릭 요 아오시마 오늘 승부처구나 다으은 전시지? 응
4p 힘내라구 지금의 상태라면 준결승전 진출이라도 꿈은 아니야 설마 그런 그런 큰일은 생각하지 않아 그런데 말야 너랑 싸울 멤버를 봐바 다음 레이스 너는 5호정이니까 외곽에서 나가는건 어쩔수가 없어 하지만 말야 너 외에도 승부처인 선수가 있어. 예를들면... 3호정의 마츠나가씨는 1착을 따내야 하는 승부처니까 여기서 한방승부를 걸어올지도 몰라 그리고 진입에서 움직일듯한 사람이라면... (아오시마 그림의 의성어 두근두근입니다)
5p 거기서 6호정의 이누카이씨가 인을 노리고 오겠지. 이 사람이 몇코스가 되는가에서 변동이 생겨... 이봐 쭉 아무 말도 안하는데 듣고 있는 거야? 아...응 듣고 있어 어쨌든 1착은 꽤나 힘들겠지만 전개에 따라 2착은 따낼수 있을지도 몰라 마츠나가씨의 거머리를 머리에 새겨 두라구 응 알았어 이 사사카와상이 끝나면 또 하타노군과는 만나지 못하게 돼 올해의 남은 SG경주에 내가 출장권을 따낼수 있는건 아마도 없을 거야...
6p 사사카와상 4일째 제6레이스 진입 인에서부터 1 2 6 3 4 5 3호정의 거머리에 주의... 6코스 5호정 아오시마 4코스 3호정 마츠나가 스타트 5초전 빨라! 지금 스타트! 4코스 3호정 마츠나가가 톱 스타트! 이런 하지만 이건 아슬아슬합니다!
7p 1마크 3호정 마츠나가가 안을 점유했습니다! 1주째 백스트렛치 3호정 마츠나가 톱에 위치했습니다만... 여기서 플라잉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3호정 플라잉 결장! 큿! 3호정은 플라잉입니다 플라잉한 배는 레이스의 방해가 되지 않게 외곽으로 나가야 한다. 손에 쥔 주권을 잘 봐 주시기 바랍니다 아오시마는 마츠나가에 맞춰 달려서 빠른 타이밍에 스타트를 끊은 듯했다 아슬아슬하게 눈치채서 레버를 놓아버린 탓에 1마크에서 최후미에 떨어지고 말았다 결국 그 레이스에서 5착 준결승 진출은 하지 못했다.
8p 아오시마 지금의 레이스 레버를 놨지? 나 괜한 소릴 해버렸네 아니야 하타노군의 어드바이스는 틀리지 않았어 레버를 놓은건 내 실수. 플라잉하지 않은걸 다행이라고 생각해 그래도 역시 미안한 기분이 드는 걸. 미안 괜찮아 신경쓰지마 그것보다 하타노군이야 말로 찬스니까 힘내. 그래 그건 힘낼게 그래도 정말 미안해 지금의 레이스 사실은 나도 이기고 싶었어... 그게 혹시 이겼다면 분명히 하타노군의 웃는 얼굴을 볼수 있었을 거니까...
9p 그리고 그날의 제 11레이스 2호정에 탄 하타노는 여기서도 1착을 따냈다 캬 또 1착 몇번째야? 4번째 라는데 대단해...! 에선 발군의 1위군요 아니 이런건 처음입니다. 운이 좋네요. 앗 모터에 손을 올린 모습도 1장 부탁합니다! 하타노 녀석 득점율이 10점을 넘었다는군 드림전 1착이 컸으려나 그건 모터도 따라 줬어요.
10p 이걸로 하타노는 당연히 내일 준결승에선 1호정 아직 어떤조에 편성될지 알수 없지만 모두 같은 조엔 들어가고 싶지 않을거야. 난 상관없지만 ...저도 같은 조가 되고 싶지 않아요 지금의 제 모터론 그에게 이기기 힘들어요 에노키! 내일의 준결승전을 어떻게든 넘어서서 모래의 결승전까지 시간을 번다면 좀 더 모터를 어떻게든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내일 싸움은 힘들어요 에노키가 저런 약한 소릴 하는건 처음이야... 하지만 준결승전 제 12레이스의 조 편성은 이렇게 됐다 1호정 하타노 켄지 2호정 에노키 유스케 3호정 우오타미 토모유키 4호정 이사 테츠오 5호정 요시카이 모토히로 6호정 카타이 요시노리
11p 사사카와상 5일째 제 12레이스 1호정 하타노 2호정 에노키 처음으로 SG에서 우승했던 아마가사키, 그리고 이번은 처음의 예선 1위 통과 연기에 나오는 좋은 곳인지도 모르겠구만 드디어 켄짱이 나올 차레야! 아리사짱 이번의 켄짱 엄청 이긴듯 하지? 그렇네, 그래도 오늘의 아마가사키는 바람이 강한듯해 뭐 뒷 바람이니까 인은 관계 없을 라나
12p 진입은 안에서 부터 1 2 3 4 5 6 순이 됩니다 스타트 10초전 지금 스타트! 이건 거의 일직선! 그대로의 대형으로 배들은 1마크로 아무로 거머리 할수 없습니다 그대로 1호정 하타노의 인 도주! 젠장! 이렇게 되면 찌를 수 밖에 없어!
이어서 2화입니다. 아 여기 덥네요... 푹푹 찝니다... 페이지는 작은 숫자 기준입니다.
TURN2 조짐이 좋아 1p 효고현 아마가사키 경정장 5월 24일 SG사사카와상 전검일 하타노 켄지 금년 두번째의 SG출장이었다
2p 여자대기실 잘됐어 이번엔 여자가 5명이나 있어... 저번의 촐리배 땐 혼자라서 외로웠었어 이런 슬슬 시간이네 SG사사카와상은 팬의 인기투표로 출장선수가 결정된다. 그리고 매년 여자선수의 톱클라스는 4~5명 선택되고 있다 사사카와상 이외의 SG에선 여자선수는 많아봐야 1명, 2명 혹은 한명도 출장하지 못하는 때도 많다. 그러기에 사사카와상의 5명이라는 건 "인기위주"라는 의견도 있으나... 1999년의 사사카와상에선 오오시마 세이코가 준결승에 나간 적이 있고, 그외에도 SG에서 준결승에 나갔던 여자로는 사타케 후미코(1960년 더비) 야마카와 미유키(1996년 총리배) 우가이 나미코(1991년 MB기념 더비) *테라다 치에(2001년 총리배 그랜드 챔피온)등이 있다. *테라다 치에는 이 그랜드 챔피언 결정전 준결승전에서 1착을 따서 결승전에 나가(5착) 이것이 근래 여자선수 유일의 SG결승전 진출
3p 좋은 아침이에요 안녕! 요! 하타노군 잘됐어 언제나와 같아... 그런 일을 한 후라 하타노군, 나를 멀리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어 잘됐어...
4p 다음날 슬슬 금년 SG의 제 2막 사사카와상이네 하타노 오늘 제12레이스 드림전에 나가는데 이건 대단한거야 스미짱 아침밥을 먹고 이닦는 중 이번의 사사카와상은 팬투표 상위6인의 선수로 드림전의 순서를 결정짓는 거야 하타노는 3호정 다시말해 인기랭킹 제 3위란 말이야 정말? 대단해...! 2위의 시오자키군에겐 안되겠지만서도 이건 하타노에게도 꽤나 여자 팬이 몰리는 건지도 몰라 1위 에노키는 아저씨 팬의 지지겠지만 엣 켄짱 그렇게나 인기 있는 타입일까나 결국 독신이나 아니냐에 차가 생기는 거야 사사카와상 투표란. 엣 정말?
5p 이런 오늘은 개회식 체크하지 않음... 그럼, 난 출근하러 간다. 지금은 관동의 젊은 에이스로 성장했습니다. 하타노 켄지~! 모처럼 팬투표로 3위로 선택 받게 되었는데 모터가 좀 떨어집니다. 모~타이헨(모타 + 타이헨을 섞어서 말한 개그{?}, 모터 때문에 큰일이라는 말)이네용~ 그건 아니잖아 켄짱... 어쨌든 저쨌든 SG사사카와상은 시작되었다 떨떠름한 표정
6p 첫날 제 1레이스 6호정 아오시마 1주 1마크 3코스로 부터 3호정 요시야마가 뻗어나옵니다만 인 1호정 마츠토모가 먼저 턴 마크에 도달! 옷! 인 도주 성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아웃에서 3호정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좋은 델 찔렀어 그리고 선두는 외곽으로 가고 있어. 찬스!
7p 1주째 2마크 안에서 부터 슬금슬금 6호정 아오시마가 뻗어 나왔습니다! 6호정이 선회! 그리고 1호정이 찌릅니다! 선두는 1호정 마츠토모 2위권은 인의 4호정 시루이와와 외곽의 6호정이 오~ 거기서 외곽의 6호정 아오시마가 순간 앞으로 나왔습니다! 2주째 1마크 2위권, 6호정이 먼저 갑니다! 4호정이 안을 찌릅니다....만 닿지 않습니다 6호정 아오시마 2위권 킵~!
8p 모터의 힘이 있어 미스를 하지 않으면 2착은 딸수 있어! 힘내라! 1착 1호정 요츠토모 골인 이어서 2착 6호정 골인 3착... 하아 하아 잘됐어... 좋잖아 모터 정중히 가대에 걸쳐 주자구 잘 부탁드립니다! 요~ 잘 봤어 하타노군
9p 조짐이 좋잖아 힘내라구 응 고마워 제12레이스 드림전 하타노군의 순서네요 음 분명히 지금쯤 코이케씨는 자택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을 터.
10p 내가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코이케씨도 힘이 날것이고.. 안심하고 상처의 치료에 전념 할수 있을 것이야 스타트 10초전 지금 스타트! 1호정 에노키 뭣! 2호정 시오자키 하타노 아웃 5코스 3호정 하타노가 톱 스타트!
12p 1주째 백스트렛치 3호정 하타노 빠르게도 제치고 나왔습니다! 질리는 녀석이야 뻗는게 좋아 펠러의 세팅일까나? 오- 오- 이 호화멤버를 거머리 해버렸네 3호정 하타노 지금 1착 골인! 2착은 2호정 시오자키 3착은 6호정 나가타
13p 인기를 모았던 1호정 에노키는 5착을 했다 하타노 첫날 여기까지 모터와 펠라를 매치시켰다는 건... 무서워 졌구나 좋아 나도 조짐이 좋다구! 거기다 저 스피드 지금의 하타노는 거머리파로선 정계(艇界)에선 첫째일지도 몰라. 지금의 승리를 즐겨라 너는 내가 쓰러뜨린다!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일본에 왔습니다. 이제 약속을 드리기도 민망하니 여건될때마다 한화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할때마다 느끼지만 대사나 지문이 참 많은 만홥니다.............
TURN1 급할수록 돌아가라 1P 5월이 되서 각지구에선 GW레이스가 시작된다 GW레이스는 토박이출신의 선수를 주로 출장시킨다. 하타노 켄지는 동경 헤이와지마경정장에 출장하고 있다 후쿠오카 와카마츠경정장에선 아오시마 유우코가 오사카 스미노에경정장에선 미후네 마사요시가 출장 야마구치 시모노세키 경정장에선 에노키 유스케 카가와 마루가메 경정장에선 카모우 히데타카와 카쯔키 카게토라
2P 그리고 도구치 타케오, 타케히로 부자는 아이치 토코나메 경정장에 출장중 여기서 4호정 도구치가 급히 피트를 빠져나와 인을 따냅니다! 도구치는 도구치 인에선 일세를 풍미했던 '거인'타케오선수가 아닙니다. 아들인 도구치 타케히로선수입니다.
3P 뭐야 타케히로 또 인이냐? 이번 대회에선 전부 인에 들어가지 않았냐? 그런데 언제나 엄청 빠르게도 배를 코스에 올려놓으니까 매우 깊은 인이 돼 그것도 남은 80미터보다 깊게 들어갈 듯 하구만 진입 인으로부터 4.1.2.3.5.6 스타트 10초전 아직이야... 지금이다!
5P 도구치 타케히로는 결국 그 레이스에서 4착 이번 대회 이걸로 3주째의 레이스 였지만 아직 1회도 1착을 따지 못했다 주속거리 70미터에 깊은 인에서의 스타트가 이렇게나 어려울줄은... 하지만 이 스타트를 완벽히 성공시킬수 있게 되지 않음 정말로 강한 [이너]는 되지 못해 뭐야? 지금의 스타트는 전혀 타이밍이 맞지 않잖아 아버지...
6P 어렵다구요 거기다 당신이 절대 플라잉을 해선 안된다고 충고까지 더해지니깐 깊은 인의 스타트를 몸에 익히기 전에 한번이라도 플라잉했다간 이 인 전용의 신펠라를 돌려달라구 말하니. 그 플라잉 휴식기에 또 습득이 늣어진다 급할수록 돌아가랬다 그런것도 모르는 거냐? 알고 있어요 확실히 지금의 나에겐 플라잉 휴식기는 큰일이에요 빨리 인에서 싸우는 법에 익숙해져 그 후에 상금왕을 노려 맹추격을 하지 않음 안돼요. 쉴 틈따윈 없으니까 하지만 결승은 떨어지겠지. 이게 참아야 할 일이로군... 후쿠오카현 와카마츠 경정장 하나, 둘, 셋!
7P 오우 아오시마 너 이번대회 잘하더라 준경승은 쉽게 타지 않았냐? 네 모터 덕분에. 모터의 힘만이 아니야 지금 정말 잘나가고 있어 내 쪽도 간당간당할 정도로 인기도 많고 말이지 이번에 아마 사사카와상에 나가고 말야. 뭐? 너 선택받았어? SG사사카와상은 팬의 인기투표로 선수가 선택받는 것이다 아오시마의 인기의 비밀... 실력? 외모? 앗, [무서움]인가? 큿 어차피 무서움으론 져요! 그런... 그래도 지난번 총리배에는 처음으의 SG에서 긴장해 주변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번에 사사카와상은 좀더 SG의 분위기를 즐길 셈으로 나가고 싶어요
8P 흥 뭐 전의 SG와 전에 나왔던 멤버가 많겠구만. 알고 있는 얼굴이 많으면 기분적으로 편해지겠지 그 그렇겠죠 그래 사사카와상에서 또 하타노군과 만날수 있어... 그때까지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조금이라도 레이스를 잘하고 싶어 그 전 처럼 하타노 군에게 걱정끼치지 않으려면... 아오시마는 이 GW레이스 준결승에서 2착을 따내 결승에 나간다. 결승전은 5착
9P 그리고 하타노는 헤이와지마의 GW레이스에서 우승 그 보고를 위해 스승 코이케의 집에 방문하고 있었다 어떻습니까? 오른손은 뭐 회복은 순조...라고 하더구나. 의사가 기브스를 뗄때까지 2달 걸린다고. 절대 좀더 빨리 나을걸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무슨 말하는거에요! 이제 젊지않으니까 그정도 걸린다구요 기브스를 떼더라도 프로펠러를 다듬는건 한달간은 하지말라고 들었어요 하아
10P 의사는 나를 평범한 타른 60대와 똑같이 보고 있어 나의 회복력은 좀더 높아. 네 네 뭐 내가 다쳤을때도 그랬지만 경과를 지켜보며 판단이 설때까지 몸조심하시죠 그리고... 행여 혹시나 제 프로펠러에 대해 걱정하고 계시다면 괜찮습니다 저 이 기회에 스스로 프로펠러 만들기를 다시한번 공부해 진전을 볼 생각입니다. 지금까진 프로펠러의 미묘한 가공같은건 코이케씨의 기술에 의지했을 뿐이었어요 슬슬 저도 그런 어려운 것에 도전하지 않음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흠... 그런가 그것도 그렇구나 그래도 정말로 곤란하면 와쿠이씨에게 의지할지도 모르겠지만요 하타노는 그때 아직 이 일이 뒤에 얼마나 자신에게 핸디캡이 될지 알지 못했다 바보녀석 그래선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 그렇죠? 죄송해요
11P 하타노가 코이케의 집을 방문한 날 아직 토코나메의 GW레이스는 최종전 날이었다. 제 5레이스 출주입니다 5호정 도구치 타케히로 도구치 타케히로는 결승을 남겨놓고 있었다 이 레이스는 평범한 일반전이었다 이, 이봐 또 도구치 인에 들어갔어! 이 멤버에서 너의 실력이라면 4코스라 해도 거머리로 이길수 있잖아!
12P 이 위치로 부터의 스타트도 이걸로 8번째... 이번엔 해내겠어! 옷!
13P 지금 스타트! 오옷 인 5호정 도구치가 좋은 스타트! 5호정 도구치 1마크 인에서 두주! 이걸로 정해졌는가? 좋아! 성공했어! 뭐 어떻게든 제 1단계는 클리어 한건가...
길고 긴 시간을 끌어온 28권 마지막화입니다. 앞으로 2권 가기전에 어떻게든 마무리 하겠습니다...
TURN 13 인도주 대 거머리 171p 경정명인전 결승은 "아이치의 거인" 도구치 타케오가 우승했다 생각해보면 2년 4개월전 상금왕 결정전에서의 대 사고, 그리고 1년가까이의 긴 공백으로부터 훌륭하게 부활한 것이군요 지금 기분은 어떻습니까? 저 자신은 한번도 더이상은 무리라고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G1을 따낸것도 통과점입니다. 좀더 나아가 SG도 노리고 있습니다.
172p 그럼 마지막으로 모두와 함께 콜해보겠습니다 하나-둘. 축하해요----------! 잘됐네요 어머니 너도 기쁘지? 아버지가 우승한게. 네 기뻐요... 거기다 매우 좋은 레이스였고 난 전부터 레이스에 대해 망설이고 있었는데... 그것에 대한 한가지의 답도 방금 레이스에 있었어요. 탓군...
173p 4시간후 오오사카--- 엣 코이케씨가 골절...! 어떻게 된 겁니까!? 조용히하세요 병원안에서 큰 소리를 내지 말아 주세요 아... 죄송해요 하지만 괜찮다고 들었기 때문에... 아키씨 그렇죠? 여깁니다
174p 코이케씨... 켄지! 왜 니가 왔냐! 내일 전검이잖아!! 웃.. 괜찮아요!? 소릴 지르니까 그렇죠. 거기에 다른 환자들도 놀라니까 큰 소리는 내지 마시죠 핫 죄송합니다
175p 후후후 아버지도 켄지군도 똑같이 큰소릴 질러 혼나고 있어서... 그래도 잘됐어요 아버지, 화낼정도로 건강해서... ...너도냐? 그래도.. 골절이라 들어 놀라서... 왼손이군요 아프진 않아요? 전복했을 때 쉘이 선체에 끼었다 오른손은 프로텍터를 끼고 있지만 왼손은 끼지 않았으니깐. 운이없었지. 아픔도 아까 본대로 힘을 줘야 느끼기 때문에 대단한건 아니야. 그렇습니까 잘됐네요...
176p 그것보다 하타노 넌 내일 전검에 늣지않도록 동경에 돌아가라 하지만 내일 아침일찍 돌아가면 늣지 않도록 손 써 놨는데... 간병은 아키 한명으로 충분해 내일 아침 일찍 돌아갈거면 어디 호텔이라도 들어가 편히 자라 하지만... 켄지군 그러게 하는게... 그럼 저 가볼게요 오늘은 정말로 힘들었을테니 편히 쉬세요 아키씨 혹시 코이케씨의 골절에 대해 전화로 들어 알고 있었던거 아닙니까? 내일 레이스를 치룰 저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으려 말 안한건 아닌지...
178p 꾸벅 정말 그는 상냥하네... 그것도 타인에 대해서... 허나 타인에게 상냥함을 돌리는 만큼 가까운 사람에 대해 상냥함을 전하는게 적어지겠지... 스미씨, 힘들겠어... 다음날--- 동경 오전10시---
179p 늣잠을자 신칸센을 2번 놓쳤다 큰이이야--! 아슬아슬해졌어! 앗 왔다! 켄짱 빨리 빨리! 오우! 미안해! 그럼! 엣 슈츠로 안갈아 입고!? 더이상 시간이 없어! 경정장의 입구에서 갈아입을 거야! 경정장 앞에 기다리고 있는 팬이 있을지도. 웃... 원칙에 의해 선수는 지정된 슈츠를 입고 전검에 들어가지 않음 안된다 그럼 어떻해야 하지..
180p 어쩔수가 없네 타! 그 그래. 아리사는 지름길을 알고 있다 동경의 정체도 관계없었다 [박스 상] 정체 [박스 하] 아리사 차의 방향 안늣었다! 쌩큐~! 대단해 어째서 그렇게 길을 잘 알아? 경정장에 가는 길이니까
181p 이 펠러구나 항주거리 70미터로 전속에 도달한다 궁극의 가속펠라야 이게 뭘 의미하는지 알겠냐? 알고 있어 70미터의 깊은 인다툼까지 누구도 따라오지 못해. 다른 선수는 이런 가속이 좋은 펠러를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따라와서 깊은 인이 되버리면 자멸하고 말아 다른 배 누구도 인을 따러오지 못해 다시말해 이건 어떤 정번이라도 인을 확실히 딸수 있는 인전용 펠러야 아버지 나도 이 펠러로 싸우고 싶어! 타케히로 너 인파가 될 셈이냐? 젊은 선수가 인을 따고 들어가면 반향이 클거야
183p 알고 있어 하지만 하타노는 센터-아웃에서 공략해 오는 거머리파야 인도주 대 거머리 난 하타노와 그런 모양새로 제대로 붙어보고 싶어! 흥...과연 그런 일도 있을 지도 모르겠군 좋아 펠라게이지는 갖고 있다. 지금부터 그것과 같은 펠러를 만든다 아, 알았어!
올만입니다... 한달을 海皇紀를 기다리다 그냥 보내 버렸네요...-_-; 아무래도 이젠 안나올 듯 하군요... 이젠 월간호를 사볼수 밖에 없을 모양임... 그럼 12화를 올립니다.
TURN 12 경정선수의 가족 157p 명인전 결승, 1마크 돌아 선두는 5호정 도구치! 예상외의 인 공세로 인해 1마크에서 도망갑니다. 좋았어!! 이겼다 명인- 이게 저 "신펠러"의 힘인가!? 아버지!
158p 항주거리 70미터의 위치에서 스타트해서 슬릿 후에 쳐지지 않았어 다시말해 이미 전속태세에 들어가 있었단 말이야 저 신펠라의 정체는 궁극의 가속펠라인가!? 1주째 백스트렛치 선두는 5호정 도구치! 그 밖에 2위권은3호정 코이케가 2정신의 차로 따라붙고 있습니다! 아직 알수 없어! 코이케씨의 모터는 시즌내내 계속 좋았다구 네 아직 역전가능한 위치에요!
159p 1주째 2마크 인에서 뻗어나온 1호정 타카오카가 인을 파고듭니다! 그걸 포위하듯 앞을 막아서는 5호정 도구치! 그 안을 찌른 3호정 코이케 제칠수 있을것인가! ....하지만 제쳐내지 못하고 선두는 변함없이 5호정 도구치! 2위권 3호정 코이케! 그 차는 여전히 2정신! 아직 이야! 쉽게 도망치게 놔두진 않겠어! 칫, 끈질긴 영감이야 하여간. 하타노 그 애송이의 끈질김은 저 스승의 탓인가!
160p 레이스는 2주째에 돌입 1주째 백을 달릴때 눈치챘어 도구치군의 모터는 가속을 시작해서 최고에 달하는 시간이 빨라 하지만 "뻗는"게 약해! 오옷 2주째 1마크 2위권 코이케가 선두의 5호정 도구치의 인을 찔러 듭니다. 큿!
161p 여기서 선두가 나란히 달립니다! 가랏! 젠장!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앞을 커트하려는 듯 5호정 도구치가 인으로! 그리고 3ㅎ로정 코이케는 외곽에, 이걸로 선두는 아직 알수 없습니다! 아깝다 반정신만 더 갔다면!
162p 대단히 날카로운 찌르기였어 코이케 칸이치씨! 당신 정말 환갑이 지난거 맞아!? 이건 대단한 싸움이 되버린 명인전 결승! 추격하는 61세 코이케 간이치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58세 도구치 타케오! 결코 단념하지 않는 투지를 지금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163p 이 2마크가 승부처다! 간다 도구치! 이게 코이케 간이치의 레이스다! 오옷 3호정 코이케 지금 외곽으로 부터 전속턴! 붙여돌기 인가!
164p 뭐라구! 이 높은 수면인 스미노에에서 전속 붙여돌기라고!? 망했...
165p 코이케씨! 이런 여기서 3호정 코이케 전복! 후속의 배들이 그걸 피해 외곽을 크게 돕니다
166p 선두는 그대로 5호정 도구치! 5호정 지금 1착으로 골인! 금년도 경정 명인의 자리는 아이치의 거인 도구치 타케오!
167p 괜찮을까나 코이케씨... 지금 아키씨가 스미노에에 전화하고 있어 자세한 상태는 그걸로 알수 있겠지 당연히 괜찮을겁니다 구명정도 빨리 도착했으니까 아키씨! 어떻게 됐어요!? 안심해요 건강하대요
168p 그렇군 잘됐어... 그래도 만일을 대비해 가까운 병원으로 갔다고 해요... 전 지금부터 오오사카에 갈테니까 죄송하지만 뒷 일을 부탁해요 그럼 동경역까지 제가 차로 모시겠습니다 아키씨 저도 가면 안될까요? 엣? 에..하지만 하타노 넌 내일 타마가와에 점검이야 갔다가 아침일찍 돌아온대도 준비 할 시간은 없다구 하 하지만 아침일찍 신칸센을 탄다면 어떻게든... 그런 아슬아슬한 걸 우리들은 해선 안돼! 점검지각의 무서움은 알고 있잖아
169p 저기.. 내가 가능한 일이라면 저 준비할것을 내가 알수있다면 내가 켄짱의 집에 가서 준비해 올게 그럼 괜찮아? 부탁해 스미! 보답할게 와쿠이 조심해서 가라구 그럼 여러분 죄송해요 뒷 일을 부탁드릴게요 아키씨... 이게 경정선수의 가족이 된다는 거구나 언제나 위험과 함께하는 사람을 걱정하며 매일을 보내고 있어... 그런 각오를 해두지 않음...
이제 두화만 하면 28권은 마무리입니다... 급하게 한다고 소설 쓴 부분이 상당합니다... 모르는데 사전에도 안나오는 표현은 답이 없네요... 어줍잖게 소설을 쓸뿐...-_-;
143p TURN 11 놀라는건 지금 부터야 코이케 간이치의 별장 펠라실 작은방 이제 다음은 결승전이구만 코이케씨 3호정인가-- 역시 스미노에라면 인 쪽이 유리하겠지? 그래도 이번의 코이케씨는 모터 잘나가니까 상당히 찬스라고 봐야죠! 그렇다 쳐도 스미씨 칼 쓰는게 상당히 능숙하네요 아니에요 엄마에겐 매일 혼나고 있는 걸요 앗 어머님은 요리사라 했죠
144p 그래도 잘됐어요 오늘은 아키씨랑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어서 저 켄짱에게 아키씨에 대해 들어오며 전부터 이야기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헤에 왜요? 아키씨는 경정선수의 가족이니까 이런저런 상담을 해도 되지 않나 해서 아 과연 스미씨는 장래 하타노군의 아내가 되겠네요 아 아뇨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건 없지만 되면 좋겠다고... 어라? 정해진게 없어요? 아키씨! 네 사실은 아직 아무것도... 빨리요 시작하려고 해요 결승전 네에 지금 갈게요
145p 경정 50년 이런 저런 일이 있었습니다 특히 근년 개인펠러제 도입, 몽키턴의 완성 새로운것이 나타난 만큼 자연스러웠던 세대교체의 바람, 하지만 그 사이 항상 바람에 휩쓸리지 않고 우뚝 서왔던 남자들 그 살아온 이것이 베테랑 경정명인전 결승전입니다! 제 12레이스 결승------- 1200미터---! 3바퀴---!
146p 경정명인전 결승전 정겨운 모습으로 지금 전정 피트아웃했습니다 자 주목의 코스쟁탈 누가 움직일런지? 여기서 외곽으로 부터 5호정 도구치 타케오가 움직입니다! 놀라는건 지금부터라구 뭣! 엣?
147p 오옷 5호정 도구치 여기서 빠르게도 인 1코스에 보트를 놓습니다! 이건 눈으로 목격한 스미노에의 손님들도 예상치 못했던것! 의표를 찌르는 선회입니다! 하지만 5호정의 아이치의 거인 도구치 타케오는 이런 때의 승부처에선 이것도 다시 주년의 인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려는 것일까요? 아니 이건... 저건 정상적인게 아니야
147p 너무 빨라! 엣 뭐가? 보트를 코스에 올리는게 너무 빨라요 어머니 스타트까지의 남은 시간을 봐도 아직 55초나 남아 있죠 지금 이러는 동안에도 보트의 프로펠러는 회전하고 있어요. 그래서 천천히 앞으로 가고 있죠 이대로 가면 아버지의 5호정은 스타트 시간 10초전까진 슬릿부터 남은 80미터이내까지 나아가겠죠 *슬릿:스타트 라인
148p 보트는 말이죠 전속에 달하는데 어떻게 해도 100미터의 주행거리는 필요하다구요 아버지가 지금부터 80미터 전후의 위치에서 레버를 올려 슬릿에서 다른 보트와 동일선상에 올린다해도 그 때, 아버지의 보트는 전속의 스피드에 도달하지 못해요 하지만 다른 보트는 전부 전속에 도달해 있죠 그러니까 슬릿에서 쳐지게 되고 말아요 엣... 그럼...! 진입은 인에서부터 5 1 2 3 4 6 스타트 10초전! 아버지의 배 저렇게나 앞에...!
149p 아버지의 위치가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데에 들어가고 만거야 스타트에서 어지간히 다른 보트를 앞지르지 않는 다면이런 짧은 진입거리론 이길수 없어요 그런... 도구치군의 인 따내기엔 놀랐지만... 스타트만 잘하면 이쪽의 승리다! 스타트 5초전! 인의 도구치의 아버지 남은 70미터근방의 거리까지 가 있어 정말 저런 짧은 거리로 스타트를 해낼 셈인가? 아니야 타인의 뭘 걱정하는거야! 코이케씨에게 있어 이건 찬스라구!
150p 여기닷 4초전--- 지금 스타트!
151p 좋아! 코이케씨가 톱스타트를 끊었다! 아버지도 좋은 스타트야! 하지만 이대론 쳐진다! 센터 4코스부터 톱스타트는 3호정 코이케입니다 1마크를 향해서 이대로 마크할수 있을것인가--!
으음... 이번화는 길고 어려운 표현이 좀........... 개겨봐야 답 안나올거 같아 그냥 냅니다...''; 공부해서 답 나오면 수정하겠습니다...^^;
129p TURN 11 회심의 카드
130p 타케히로 어제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아침이 되서 돌아와서 봤더니 얼굴에 상처가 나있고...헌데도 잠도 안자고 작업장에 쳐박혀선... 밥도 챙겨 먹지 않은게 아닌지? 알게뭐야, 냅둬! 녀석도 다 큰 남자야. 외박정돈 할수 있지 싸운건 좀 그렇나. 하지만 일방적으로 맞아서 돌아온거라면 별로 상관없지. 왜요?
131p 이쪽이 가해자가 돼면 선수를 그만둬야해 한때의 흐트러짐으로 경정을 할수 없게 되더라도 상관없는 인간에겐 경정을 할 자격은 없어 레이스역시 마찬가지야 또 다른 자아가 흥분한 스스로를 깨어있는 눈으로 보고 있어 그렇지 않음 안돼 그 두가지의 자아가 없다면 아슬아슬한 국면에서 어찌하면 가장 승리에 가까운가를 순간에 판단하는 것이 불가능이다 또 당신은 이런 일에도 경정쪽으로만 타케히로는 지금까지 레이스에서 져도 이런일은 없었어요. 경정이외의 뭔가가 있었던거 아니에요? 응?
132p 우리들 두사람의 일... 이제. 끝내고 싶어... 다음은 좀 더 빨리 모터를 굴리라구 예선에서 손쓸수 없게 되기 전에 말야. 젠장!
133p 뭐야? 지금 큰 소리가 났는데? 아무것도 아니야 그다지 깨끗하게 갈지 않았잖아 무슨 용건이라도 있어? 용건이 없다면 나가주면 좋겠는데. 용건? 난 어제 만들었던 이녀석을 가지러 온거 뿐이다 오토베교수의 새로운 아이디어로 만든 신 펠라다 그럼 이녀석이 쓸만한 녀석이 되면, 이번의 명인전 조금은 재밌어 지겠지.
134p 명인전인가... 흥미없어 헷! 늙은이들의 레이스엔 흥미가 없다는 거냐 하지만 말이다 명인전에 나가는 영감들 쪽이 지금 너보단 번득이는 눈을 하고 있어 그냥 봐선 잘 모르겠지만, 눈의 깊은곳에 승리를 원하는 빛이 남아 있다구. 여기저기 상처가나 너덜너덜한 몸인데도 아직 이기고 싶어. 좀더 이기고 싶다는 빛이 꺼지지 않는다구 녀석들을 제치는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야 뭣보다 포기하는게 나쁜 녀석들뿐이니깐 말이야.
135p ...무슨 소릴 하는거야 그중에서도 첫번째로 포기하는게 나쁜건 당신이잖아... 지지 말라구 아버지... -헌데 왜 난 얼굴을 마주한채 아버지랑 말하지 못하는거야? 언제나 사람의 기분을 눈치채는게 너무 늣어서...눈치챌 때쯤엔 그사람은 없어지고 말아. 그게 나야... G1경정명인전은 48세 이상의 선수중에 승률상위 54명을 모아 베테랑No1을 정하는 레이스이다. 이번의 무대는 오사카 스미노에경정장이었다.
137p 그대로 백스트렛치 단독선두에 섭니다! 보이십니까 관동 카마시! 더비를 달렸던 코이케 간이치 관록의 기술 대단합니다! 토다경정장 일반전개최에 출장중 대단해! 해냈어 코이케씨! 이 앞의 5레이스도 이겨서 이걸로 첫날 2연승이야! 모터도 좋아보이고 빠른 예선돌파가 보이는 구만 좋아보이는군요 코이케씨 도구치군인가? 뭐 그래 모터가 그럭저럭이야. 모터보다 펠러겠죠 1주째의 1착을 땄음에도 2주째 따라잡힐뻔 했으니
138p 아무리 경험을 해봐도 이 판단은 어려워요 거기서 이 결과가. 이번을 위해서 착실히 좋은 프로펠라를 준비하셨구만요. 그저 그런 정도지 첫날은 이런 저런 걸 시험해 보고 싶으니까 그럭 저럭...이군요. 그래, 아직 첫날이야 자네야말로 이런 저런 카드를 품고 있는거 아니야? 뭐... 어떨까나요? 이후 첫날 12레이스 드림전에서 도구치 타케오는 2착 하지만 3주 1마크까지 계속해서 벌어진 2위권 쟁탈전에서 따낸 2착이었다.
139p 그리고 6일후- ---신문기사 시작--- G1경정명인전 올 연연대 코이케가 거머리!! 출장선수중 최고령 61세의 코이케 간이치(동경)가 활기찬 레이스를 보여주었다 우승한다면 최연장자 G1우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결승순서 3번에 코이케 5번에 도구치가 있습니다) "거인"도구치 타케오 판세를 가르며 도주(표현 어렵습니다...) 모터에 호감[볼거리는 만들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있게 웃다 ---신문기사 끝--- 안녕하세요 아- 키시모토씨! 켄짱 키시모토씨가 데리러 왔어! 옷, 쥰! 미안해 항상 아니야 하타노군의 누님은 좋은분이네... 왜? 내이름을 제대로 불러주니까... 켄짱 나가는거야? 그래 코이케씨의 별장에. 그룹의 모두와 명인전의 결승전을 보러가! 스미도 갈래? 엣? 내가 가도 돼? 상관없겠지? 응 스미씨도 몇번인가 만난 사람들 뿐이니까
140p 가버려 어차피 일요일의 밤엔 손님도 적으니까 정말? 기다려 바로 갈아입고 올테니 앞치마만 벗고와도 돼! 앞치마는 가지고 갈거야 모두의 밥을 해야하니까! 앗, 그래... 으~응 좋은사람이야 스미씬 탓군 있어? 탓군 좀 있음 아버지가 나가는 레이스가 시작해 어머니
141p 괜찮아요 여기서도 볼수 있으니까 이 엄마는 탓군이랑 같이 아버지의 레이스를 보고 싶어 그럼 나도 여기서 봐도 돼? 알았어요 같이 봐요 어머니 그러면... 드디어 회심의 카드를 낼 때가 됐구만
9화 대본입니다. 대사가 적네요... 막간을 이용해 냅니다. 상투적.......이란 말 밖엔...ㅎ
115p TURN 9 모조리... G1레이스 가마고오리 다이야몬드 컵 최종일 우승은 아이치 출신의 이케나카 코우지. 하타오는 준결승전에 3착으로 졌기에 결승전에 남지 못했다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던 하타노였음에도 기념 레이스의 선수급들만 싸웠던 G1경주에서 이기는건 쉬운것이 아니다 이걸 보면 금년 도구치의 목표였던 G1 년간 3승이란 것이 얼마나 어려운 문제인가를 알수 있다. 116p 그럼 도구치군 또 다른데서 보자구 그래 키시모토군도 잘 지내라구 다음엔 좀더 빨리 모터를 굴리라구 예선에서 손쓸수 없게 되기 전에 말야 흥! 가자 쥰, 하마오카씨가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으 응 하여간 이 둘은... 그래도 이게 그들만의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이라면... 이걸로 좋겠지?
117p 띠리리리리리 전화다 여, 여보세요 아오시마에요 저 도구치군 갑작스레 실례인건 아는데 이 후 예정있어? 엣? 아 아니 특별한 예정은 없지만... 왜? 그럼 지금 만나지 않을래?
118p 지금? 아오시마 너 지금 어디 있어? 나고야 미안해 갑작스레 나고야? 일부러 후쿠오카에서? 알았어 갈게 응... 도착하면 다시 전화할게... 그럼 죄송해요 갈 곳이 바꼈습니다 나고야역에 가주세요 에? 나고야역? 그럼 고속도로를 타시겠어요? 네 가능한 빨리 아오시마가 와준건가... 하지만 왜 이렇게 갑자기...?
119p 나고야역- 주문은? 커피 포트로 아 같은걸로 오랫만이야 에도가와에서 만난 이후니까 4개월만인가... 그렇네... 아 저기 말야...먼저 나도 아오시마에게 하고 싶던 말이 있었어 에?
120p 우선 먼저 난 너에게 사과하지 않음 안돼 난 너에게 지금까지 심한 소릴 해왔어 도구치군... [SG에 가보지도 못한 주제에]라던가 [선수를 그만뒀음 좋겠어]라던가... 그래도 넌 나에게 [SG에 나간다]고 선언해서...그리고 끝내 SG에 나가서 훌륭하게 싸우는걸 보였어 상당히 열심히 했을 거라고 생각했어...그런 너에게 선수를 그만둬라니... 틀려먹은건 나였어 정말로 해선 안될말을 너에게 했어 미안 그런... 그건, 별로..
121p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앗... 아 전의 일들은 이제 신경쓰지 않으니까. 더 이상... 그, 그래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그래 그렇지 뭐랄까... 넌 나의 예상을 뛰어 넘어 여러운 것을 해내고 있으니까 나도 무언가 지금까지의 틀은 깨부수고 있다랄까 스스로에게 있어 어려운것을 극복하지 않음 안된다고 생각했어
122p 뭐...그렇다 해도 그건 아직 시작단계로... 이렇게 말로 떠들게 아니고 레이스에서 보여주지 않음 안되는 거지만 말야... 그렇...네 힘내... 엣... 두근!! 응... 뭐지? 이 느낌은...
123p 생각해 보니까 아오시마는 일부러 후쿠오카에서 나고야까지 와서 뭘 이야기 하려 한걸까? 그건 분명 중요한 이야기임에 틀림이 없어... 그리고 이러고 있는 동안에도 쭉 심각한 표정인 상태야. 이쪽의 이야기에도 반응을 거의 보여주지 않아. 두근 두근 도구치군 두근 왜... 왜그래? 두근
124p 우리 둘의 관계..이제 끝내고 싶어..
125p 여러모로 생각해봤는데... 역시 우리들 사고방식이 너무 다르다고 생각해... 미안해 지금와서 이런 소릴... 내가 우유부단하다고 생각해... 끝내?왜?하타노?프로펠라?SG에 나갈때까지 아무도 사귀지 않는다 했을터.하타노인가?대체 무슨일이 있었나?이제 늣은건가?하타노때문인가?(반복문중 추려냄) 알았어
126p ...미안해요...
127p 뭐야 임마... 어깨가 부딪힌 정도로 시빌 걸어와선! 대체 부딪혀 온건 너잖아! 이 술주정뱅이가! 비틀비틀 걸어다니지 말란 말야! 칫! 약한주제에 뭐냐구! 모조리 다 잃었다 승리도... 아오시마도... 이제부터 대체 어떻해야 하나? 나는...
일주일에 두편...이 아닌 하나씩 내는 꼴이네요... 모쪼록 7월전엔 마무리 하겠습니다...^^;
103p TURN 8 이대론 끝나지 않아 1호정 도구치 밖으로부터 전속 붙여돌기! 제칠수 있을 것인가!? 덤프가 아니야!? 여기다!
104p 이건!? 턴 마무리에서 파워를 올렸습니다! 위리몽키입니다!
105p 큿! 1호정 도구치 붙여돌기를 성공 여기서 앞으로 나섭니다! 톱은 역전됐습니다!
106p 이것 봐라 도구치가 왔어! 뭐야 도구치는 이번에 난조였던거 아니었어? 1호정이 되서 기합이 들어간거야! 어쨌든 할 일은 하는 녀석이라니까! 현재 선두 1호정 도구치! 2위권에 뒤따르는 건 2호정 하타노! 그 차는 3정신! 젠장 붙여돌기라고~~! 도구치녀석! 하타노는 이 정도에서 단념할 녀석이 아니야... 당했구나! 네 위리는 정말로 붙여돌기의 효과가 있네요. 위리 몽키란건 턴 중반부터 후반에 걸쳐 선체를 들어 올려 사이드의 접한 수면적을 줄여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107p 그래도 저정도로 보터의 힘을 끌어내지 않음 안정되지 않는 기술이란 말인가... 앗 그러고 보니! 도구치군 첫날 붙여돌기에서 전복했었지! 혹시나 위리를 쓰려했던 걸까요? 아마도 그렇겠지 란 말은 녀석도 아직 익히는 중이란 소리야 선두 1호정 도구치 2주째 1마크의 선회에 들어갑니다! 아직이야! 여기부터 조금씩 차를 좁혀주지!
108p 따라 붙어서 옆에 나란해지면 V몽키로 역전 가능해! 또냐? 하타노! 허나! 웃! 따라잡게 해주지 않겠어!
109p 2주 1마크 1호정 도구치 여기서도 위리 몽키입니다! 파워를 더욱더 끌어올려 빠르게 앞질러 갑니다! 도구치녀석! 승부처 이외에서도 위리를 쓰고 있어! 하아 하아 좋아! 여기서 2위권의 차는 크게 나서 6정신이상 벌어졌습니다. 선두 독주 1호정 도구치!
110p 하타노 네녀석의 V몽키는 따라잡아서 인에 들어오지 않음 쓸수 없는 기술 그렇다면 따라잡히지 않음 돼! 네녀석 보다 빠르게 턴을 한다면 된다는 거야! 2주째 2마크 여기서도 도구치 위리몽키입니다! 장내는 도구치의 위리몽키에 대해 대함성으로 성원을 보냅니다1 젠장! 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어!
111p 큐슈 와카마츠경정장- 레이스는 3주째에 돌입! 선두 여전히 변함없이 1호정 도구치! 흥 10정신은 떨어져 있나? 이걸로 결정났구만... 하지만 아무리 4일째 이 레이스에서 이겼다고 해서 준결승전에는 나가지 못해, 전반을 망쳐놨으니까. 발동이 너무 늣었구만 하지만 뭐 이것도... 녀석나름의 생각이 있단 건가... 1착 1호정 도구치 지금 골인!! 2착 2호정 하타노 3착....
112p 이봐 도구치!! 좀 신경쓰이는게 있는데 너 말이야... 아무말도 하지마 하타노 너랑 할말은 아무것도 없어 뭐야? 단... 이번은 나의 패배다 엣...? 예선통과도 할수 없었잖아... 확실히 니 말대로 상금왕같은건 꿈속의 꿈이다...
113p 허나 이대론 끝나지 않아! 선수숙소 뭐? 하타노군은 도구치군을 불러 세워서 뭘 물어본거야? 아~ 그건... 뭐든간에 됐잖아 엣 가르쳐줘 이봐 준 본인과 직접이야길 해도 무엇도 알수없는 일도 있다면 한번 레이스를 하는 것만으로 알수 있는것도 있지 않겠어? 그걸로 한가지 알게된 건... 도구치가 변하고 있다는 거야
오랫만의 대본입니다. 7월에 일본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30권까지 마무리 하려 합니다. 일주일에 한두편씩을 올릴 예정입니다만... 어찌 될른지...^^; 근래 번역물들은 재검토 과정이 없는 관계로 이상한 부분 발견시 댓글로 지적 부탁드립니다.
89p 덤프가 아니야!? G1가마고오리 다이야몬드컵- 하타노 켄지는 첫날 12레이스 드림전에 2착 그리고 2일째이후도 2일째 1착,4착 3일째 2착의 절호의 성과를 거두어,현재 예선성적은 전체중 3위 준결승전 진출은 가뿐이 클리어 할 듯했다
90p 하지만, 도구치 타케히로는 악재의 2일째 4착, 6착 3일째 5착 예선순위는 49위로 부진했다 당연히 준결승전에 나가는건 불가능 고향의 G1경주에서 이런 성적이라니 괴롭겠어
91p 가마고오리 숙소 도구치의 부진? 자주 있는 일이야 펠라의 유행에 편승해선 그렇게 되지 않겠어? 왠지 그것만은 아닌듯한 느낌이 들어요 이봐 이봐, 다른 사람 걱정을 할 때냐? 너도 내일 1착하지 못하면 준결승전엔 못나가잖냐! 인과응보라구 작년의 오션컵의 결승전 봤잖아? 후쿠오카의 쿠시다씨에게 덤프했던 녀석이야
92p 녀석은 때때로 거친 레이스를 해 선수중에선 그런 도구치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구 ...그 싫어하는 선수라는게 하타노군 자신도 포함되는거야? 엣? 나는 때때로 선배에게 듣고 있다구 [너희 동기의 하타노와 도구치는 왜그리 사이가 나쁜거야?]라고 너희 둘은 우리들 세대의 출세자야. 둘다 현재의 최연소 SG타이틀 우승자라서 매우 눈에 띄는 입장이라구 그런말 해봤자... 그건 그 녀석 쪽에게 원인이... 물론 하타노군이 말하고자 하는건 알겠어. 하지만 다투기만하면서 도구치군의 악평은 하지 말아 줄래? 그의 일을 이해한 후에 지나친 행위에 대해 평하라구. 나는 그 쪽이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해 웃... 와하하하, 꿀먹은 벙어리가 됐구나 하타노. 쥰 쪽이 어른이야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는거야?
93p 갑자기 도구치와 사이 좋게 지내란 소릴 해도 말이야... 아무것도, 어려운 일은 하지 않아도 돼 좀 더 도구치군과 평범하게 이야기 하면 되는거야 예를들어, 이번에 성적이 안좋아 보이니까 [정비에 뭔가 도울게 없냐?]라던가 [힘내라구]라던가 말이지. 흐음, 그런 느낌이군... 알았어 말해 볼게 응 꼭 그래 줘 그건 그렇고 우리들에 대해 그렇게 생각했구나 쥰 녀석... 다음날-
94p 도구치군과 평범하게 이야기 하면 되는거야 에, 그러니까
95p 도구치 뭐하고 있는거야 이 성적은! 아차 윽 G1 3개 따내서 상금왕에 나온다고 말했잖냐. 그래선 어떻게 해도 무리잖냐! 맘대로 떠들지마! 그래서 이 4월을 기준으로 상금왕을 입에 담는건 시기상조라구! 조금은 SG우승자 답게 굴어! 부끄러운 녀석 무어야...! 어라? 저건 하타노군과 도구치군
96p 하타노군 지금 도구치군과 이야기 했지? 쥰, 봤냐? 실패다 또 말싸움했어 에--엣? 왜 그런거야? 역시 무리야 갑자기 사이 좋게 이야기 하라구 해도 난 미국인도 아니고 그거랑 아메리카인은 관계 없다구... 대체 알고 있는거야? 오늘 하타노군 도구치군과 같은 레이스 달리는 걸? 엣 그랬어?
97p 출전자 대기실- 그것도 1호정과 1호정이었어.... 난 바본가? 공기가 무거워 대기실의 착석 순서는 번호 순서대로 정해져 있다 출주시간- 홋 잘 부탁드립니다! 괜찮을까나 뭐가? 아까 하타노군 도구치군과 말싸움했다는거 같아요 뭐? 제6레이스 출주입니다!
99p 하지만 여기서 5코스에서 4호정 이쯔시키가 뛰어들었습니다. 가게 둘까보냐! 1주째 1마크 인에서 1호정 도구치 선회! 4호정 이쯔시키를 마크합니다! 하지만 그 안을 2호정 하타노가 따냅니다!
100p 백스트렛치 선두에 오른 것은 2호정 하타노인가!? 거머리쪽의 이미지가 강한 하타노지만 찌르기 기술도 꽤 좋습니다! 큿! 하지만 외곽에서 1호정 도구치도 추격해 옵니다, 그 차는 1정신! 그리고 인에서 거머리하던 5호정 쯔쯔키도 추격해 왔습니다! 이건.... 도구치, 이번에야 말로 하는건가? 밖에서 안으로 파고 들어와 맞춰 오는 "찔러 돌리기"! 오션컵에서 쿠시다 선배에게 했었지!
101p 1주째 2마크가 적기다! 간다 하타노! 뭐야!? 밖에서 왔어!? 덤프가 아니고! 오옷, 1호정 여기서 밖으로부터 전속 붙여돌기!! 이것이 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