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이번화는 길고 어려운 표현이 좀........... 개겨봐야 답 안나올거 같아 그냥 냅니다...''; 공부해서 답 나오면 수정하겠습니다...^^;
129p TURN 11 회심의 카드
130p 타케히로 어제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아침이 되서 돌아와서 봤더니 얼굴에 상처가 나있고...헌데도 잠도 안자고 작업장에 쳐박혀선... 밥도 챙겨 먹지 않은게 아닌지? 알게뭐야, 냅둬! 녀석도 다 큰 남자야. 외박정돈 할수 있지 싸운건 좀 그렇나. 하지만 일방적으로 맞아서 돌아온거라면 별로 상관없지. 왜요?
131p 이쪽이 가해자가 돼면 선수를 그만둬야해 한때의 흐트러짐으로 경정을 할수 없게 되더라도 상관없는 인간에겐 경정을 할 자격은 없어 레이스역시 마찬가지야 또 다른 자아가 흥분한 스스로를 깨어있는 눈으로 보고 있어 그렇지 않음 안돼 그 두가지의 자아가 없다면 아슬아슬한 국면에서 어찌하면 가장 승리에 가까운가를 순간에 판단하는 것이 불가능이다 또 당신은 이런 일에도 경정쪽으로만 타케히로는 지금까지 레이스에서 져도 이런일은 없었어요. 경정이외의 뭔가가 있었던거 아니에요? 응?
132p 우리들 두사람의 일... 이제. 끝내고 싶어... 다음은 좀 더 빨리 모터를 굴리라구 예선에서 손쓸수 없게 되기 전에 말야. 젠장!
133p 뭐야? 지금 큰 소리가 났는데? 아무것도 아니야 그다지 깨끗하게 갈지 않았잖아 무슨 용건이라도 있어? 용건이 없다면 나가주면 좋겠는데. 용건? 난 어제 만들었던 이녀석을 가지러 온거 뿐이다 오토베교수의 새로운 아이디어로 만든 신 펠라다 그럼 이녀석이 쓸만한 녀석이 되면, 이번의 명인전 조금은 재밌어 지겠지.
134p 명인전인가... 흥미없어 헷! 늙은이들의 레이스엔 흥미가 없다는 거냐 하지만 말이다 명인전에 나가는 영감들 쪽이 지금 너보단 번득이는 눈을 하고 있어 그냥 봐선 잘 모르겠지만, 눈의 깊은곳에 승리를 원하는 빛이 남아 있다구. 여기저기 상처가나 너덜너덜한 몸인데도 아직 이기고 싶어. 좀더 이기고 싶다는 빛이 꺼지지 않는다구 녀석들을 제치는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야 뭣보다 포기하는게 나쁜 녀석들뿐이니깐 말이야.
135p ...무슨 소릴 하는거야 그중에서도 첫번째로 포기하는게 나쁜건 당신이잖아... 지지 말라구 아버지... -헌데 왜 난 얼굴을 마주한채 아버지랑 말하지 못하는거야? 언제나 사람의 기분을 눈치채는게 너무 늣어서...눈치챌 때쯤엔 그사람은 없어지고 말아. 그게 나야... G1경정명인전은 48세 이상의 선수중에 승률상위 54명을 모아 베테랑No1을 정하는 레이스이다. 이번의 무대는 오사카 스미노에경정장이었다.
137p 그대로 백스트렛치 단독선두에 섭니다! 보이십니까 관동 카마시! 더비를 달렸던 코이케 간이치 관록의 기술 대단합니다! 토다경정장 일반전개최에 출장중 대단해! 해냈어 코이케씨! 이 앞의 5레이스도 이겨서 이걸로 첫날 2연승이야! 모터도 좋아보이고 빠른 예선돌파가 보이는 구만 좋아보이는군요 코이케씨 도구치군인가? 뭐 그래 모터가 그럭저럭이야. 모터보다 펠러겠죠 1주째의 1착을 땄음에도 2주째 따라잡힐뻔 했으니
138p 아무리 경험을 해봐도 이 판단은 어려워요 거기서 이 결과가. 이번을 위해서 착실히 좋은 프로펠라를 준비하셨구만요. 그저 그런 정도지 첫날은 이런 저런 걸 시험해 보고 싶으니까 그럭 저럭...이군요. 그래, 아직 첫날이야 자네야말로 이런 저런 카드를 품고 있는거 아니야? 뭐... 어떨까나요? 이후 첫날 12레이스 드림전에서 도구치 타케오는 2착 하지만 3주 1마크까지 계속해서 벌어진 2위권 쟁탈전에서 따낸 2착이었다.
139p 그리고 6일후- ---신문기사 시작--- G1경정명인전 올 연연대 코이케가 거머리!! 출장선수중 최고령 61세의 코이케 간이치(동경)가 활기찬 레이스를 보여주었다 우승한다면 최연장자 G1우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결승순서 3번에 코이케 5번에 도구치가 있습니다) "거인"도구치 타케오 판세를 가르며 도주(표현 어렵습니다...) 모터에 호감[볼거리는 만들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있게 웃다 ---신문기사 끝--- 안녕하세요 아- 키시모토씨! 켄짱 키시모토씨가 데리러 왔어! 옷, 쥰! 미안해 항상 아니야 하타노군의 누님은 좋은분이네... 왜? 내이름을 제대로 불러주니까... 켄짱 나가는거야? 그래 코이케씨의 별장에. 그룹의 모두와 명인전의 결승전을 보러가! 스미도 갈래? 엣? 내가 가도 돼? 상관없겠지? 응 스미씨도 몇번인가 만난 사람들 뿐이니까
140p 가버려 어차피 일요일의 밤엔 손님도 적으니까 정말? 기다려 바로 갈아입고 올테니 앞치마만 벗고와도 돼! 앞치마는 가지고 갈거야 모두의 밥을 해야하니까! 앗, 그래... 으~응 좋은사람이야 스미씬 탓군 있어? 탓군 좀 있음 아버지가 나가는 레이스가 시작해 어머니
141p 괜찮아요 여기서도 볼수 있으니까 이 엄마는 탓군이랑 같이 아버지의 레이스를 보고 싶어 그럼 나도 여기서 봐도 돼? 알았어요 같이 봐요 어머니 그러면... 드디어 회심의 카드를 낼 때가 됐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