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두화만 하면 28권은 마무리입니다... 급하게 한다고 소설 쓴 부분이 상당합니다... 모르는데 사전에도 안나오는 표현은 답이 없네요... 어줍잖게 소설을 쓸뿐...-_-;
143p TURN 11 놀라는건 지금 부터야 코이케 간이치의 별장 펠라실 작은방 이제 다음은 결승전이구만 코이케씨 3호정인가-- 역시 스미노에라면 인 쪽이 유리하겠지? 그래도 이번의 코이케씨는 모터 잘나가니까 상당히 찬스라고 봐야죠! 그렇다 쳐도 스미씨 칼 쓰는게 상당히 능숙하네요 아니에요 엄마에겐 매일 혼나고 있는 걸요 앗 어머님은 요리사라 했죠
144p 그래도 잘됐어요 오늘은 아키씨랑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어서 저 켄짱에게 아키씨에 대해 들어오며 전부터 이야기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헤에 왜요? 아키씨는 경정선수의 가족이니까 이런저런 상담을 해도 되지 않나 해서 아 과연 스미씨는 장래 하타노군의 아내가 되겠네요 아 아뇨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건 없지만 되면 좋겠다고... 어라? 정해진게 없어요? 아키씨! 네 사실은 아직 아무것도... 빨리요 시작하려고 해요 결승전 네에 지금 갈게요
145p 경정 50년 이런 저런 일이 있었습니다 특히 근년 개인펠러제 도입, 몽키턴의 완성 새로운것이 나타난 만큼 자연스러웠던 세대교체의 바람, 하지만 그 사이 항상 바람에 휩쓸리지 않고 우뚝 서왔던 남자들 그 살아온 이것이 베테랑 경정명인전 결승전입니다! 제 12레이스 결승------- 1200미터---! 3바퀴---!
146p 경정명인전 결승전 정겨운 모습으로 지금 전정 피트아웃했습니다 자 주목의 코스쟁탈 누가 움직일런지? 여기서 외곽으로 부터 5호정 도구치 타케오가 움직입니다! 놀라는건 지금부터라구 뭣! 엣?
147p 오옷 5호정 도구치 여기서 빠르게도 인 1코스에 보트를 놓습니다! 이건 눈으로 목격한 스미노에의 손님들도 예상치 못했던것! 의표를 찌르는 선회입니다! 하지만 5호정의 아이치의 거인 도구치 타케오는 이런 때의 승부처에선 이것도 다시 주년의 인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려는 것일까요? 아니 이건... 저건 정상적인게 아니야
147p 너무 빨라! 엣 뭐가? 보트를 코스에 올리는게 너무 빨라요 어머니 스타트까지의 남은 시간을 봐도 아직 55초나 남아 있죠 지금 이러는 동안에도 보트의 프로펠러는 회전하고 있어요. 그래서 천천히 앞으로 가고 있죠 이대로 가면 아버지의 5호정은 스타트 시간 10초전까진 슬릿부터 남은 80미터이내까지 나아가겠죠 *슬릿:스타트 라인
148p 보트는 말이죠 전속에 달하는데 어떻게 해도 100미터의 주행거리는 필요하다구요 아버지가 지금부터 80미터 전후의 위치에서 레버를 올려 슬릿에서 다른 보트와 동일선상에 올린다해도 그 때, 아버지의 보트는 전속의 스피드에 도달하지 못해요 하지만 다른 보트는 전부 전속에 도달해 있죠 그러니까 슬릿에서 쳐지게 되고 말아요 엣... 그럼...! 진입은 인에서부터 5 1 2 3 4 6 스타트 10초전! 아버지의 배 저렇게나 앞에...!
149p 아버지의 위치가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데에 들어가고 만거야 스타트에서 어지간히 다른 보트를 앞지르지 않는 다면이런 짧은 진입거리론 이길수 없어요 그런... 도구치군의 인 따내기엔 놀랐지만... 스타트만 잘하면 이쪽의 승리다! 스타트 5초전! 인의 도구치의 아버지 남은 70미터근방의 거리까지 가 있어 정말 저런 짧은 거리로 스타트를 해낼 셈인가? 아니야 타인의 뭘 걱정하는거야! 코이케씨에게 있어 이건 찬스라구!
150p 여기닷 4초전--- 지금 스타트!
151p 좋아! 코이케씨가 톱스타트를 끊었다! 아버지도 좋은 스타트야! 하지만 이대론 쳐진다! 센터 4코스부터 톱스타트는 3호정 코이케입니다 1마크를 향해서 이대로 마크할수 있을것인가--!
으음... 이번화는 길고 어려운 표현이 좀........... 개겨봐야 답 안나올거 같아 그냥 냅니다...''; 공부해서 답 나오면 수정하겠습니다...^^;
129p TURN 11 회심의 카드
130p 타케히로 어제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아침이 되서 돌아와서 봤더니 얼굴에 상처가 나있고...헌데도 잠도 안자고 작업장에 쳐박혀선... 밥도 챙겨 먹지 않은게 아닌지? 알게뭐야, 냅둬! 녀석도 다 큰 남자야. 외박정돈 할수 있지 싸운건 좀 그렇나. 하지만 일방적으로 맞아서 돌아온거라면 별로 상관없지. 왜요?
131p 이쪽이 가해자가 돼면 선수를 그만둬야해 한때의 흐트러짐으로 경정을 할수 없게 되더라도 상관없는 인간에겐 경정을 할 자격은 없어 레이스역시 마찬가지야 또 다른 자아가 흥분한 스스로를 깨어있는 눈으로 보고 있어 그렇지 않음 안돼 그 두가지의 자아가 없다면 아슬아슬한 국면에서 어찌하면 가장 승리에 가까운가를 순간에 판단하는 것이 불가능이다 또 당신은 이런 일에도 경정쪽으로만 타케히로는 지금까지 레이스에서 져도 이런일은 없었어요. 경정이외의 뭔가가 있었던거 아니에요? 응?
132p 우리들 두사람의 일... 이제. 끝내고 싶어... 다음은 좀 더 빨리 모터를 굴리라구 예선에서 손쓸수 없게 되기 전에 말야. 젠장!
133p 뭐야? 지금 큰 소리가 났는데? 아무것도 아니야 그다지 깨끗하게 갈지 않았잖아 무슨 용건이라도 있어? 용건이 없다면 나가주면 좋겠는데. 용건? 난 어제 만들었던 이녀석을 가지러 온거 뿐이다 오토베교수의 새로운 아이디어로 만든 신 펠라다 그럼 이녀석이 쓸만한 녀석이 되면, 이번의 명인전 조금은 재밌어 지겠지.
134p 명인전인가... 흥미없어 헷! 늙은이들의 레이스엔 흥미가 없다는 거냐 하지만 말이다 명인전에 나가는 영감들 쪽이 지금 너보단 번득이는 눈을 하고 있어 그냥 봐선 잘 모르겠지만, 눈의 깊은곳에 승리를 원하는 빛이 남아 있다구. 여기저기 상처가나 너덜너덜한 몸인데도 아직 이기고 싶어. 좀더 이기고 싶다는 빛이 꺼지지 않는다구 녀석들을 제치는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야 뭣보다 포기하는게 나쁜 녀석들뿐이니깐 말이야.
135p ...무슨 소릴 하는거야 그중에서도 첫번째로 포기하는게 나쁜건 당신이잖아... 지지 말라구 아버지... -헌데 왜 난 얼굴을 마주한채 아버지랑 말하지 못하는거야? 언제나 사람의 기분을 눈치채는게 너무 늣어서...눈치챌 때쯤엔 그사람은 없어지고 말아. 그게 나야... G1경정명인전은 48세 이상의 선수중에 승률상위 54명을 모아 베테랑No1을 정하는 레이스이다. 이번의 무대는 오사카 스미노에경정장이었다.
137p 그대로 백스트렛치 단독선두에 섭니다! 보이십니까 관동 카마시! 더비를 달렸던 코이케 간이치 관록의 기술 대단합니다! 토다경정장 일반전개최에 출장중 대단해! 해냈어 코이케씨! 이 앞의 5레이스도 이겨서 이걸로 첫날 2연승이야! 모터도 좋아보이고 빠른 예선돌파가 보이는 구만 좋아보이는군요 코이케씨 도구치군인가? 뭐 그래 모터가 그럭저럭이야. 모터보다 펠러겠죠 1주째의 1착을 땄음에도 2주째 따라잡힐뻔 했으니
138p 아무리 경험을 해봐도 이 판단은 어려워요 거기서 이 결과가. 이번을 위해서 착실히 좋은 프로펠라를 준비하셨구만요. 그저 그런 정도지 첫날은 이런 저런 걸 시험해 보고 싶으니까 그럭 저럭...이군요. 그래, 아직 첫날이야 자네야말로 이런 저런 카드를 품고 있는거 아니야? 뭐... 어떨까나요? 이후 첫날 12레이스 드림전에서 도구치 타케오는 2착 하지만 3주 1마크까지 계속해서 벌어진 2위권 쟁탈전에서 따낸 2착이었다.
139p 그리고 6일후- ---신문기사 시작--- G1경정명인전 올 연연대 코이케가 거머리!! 출장선수중 최고령 61세의 코이케 간이치(동경)가 활기찬 레이스를 보여주었다 우승한다면 최연장자 G1우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결승순서 3번에 코이케 5번에 도구치가 있습니다) "거인"도구치 타케오 판세를 가르며 도주(표현 어렵습니다...) 모터에 호감[볼거리는 만들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있게 웃다 ---신문기사 끝--- 안녕하세요 아- 키시모토씨! 켄짱 키시모토씨가 데리러 왔어! 옷, 쥰! 미안해 항상 아니야 하타노군의 누님은 좋은분이네... 왜? 내이름을 제대로 불러주니까... 켄짱 나가는거야? 그래 코이케씨의 별장에. 그룹의 모두와 명인전의 결승전을 보러가! 스미도 갈래? 엣? 내가 가도 돼? 상관없겠지? 응 스미씨도 몇번인가 만난 사람들 뿐이니까
140p 가버려 어차피 일요일의 밤엔 손님도 적으니까 정말? 기다려 바로 갈아입고 올테니 앞치마만 벗고와도 돼! 앞치마는 가지고 갈거야 모두의 밥을 해야하니까! 앗, 그래... 으~응 좋은사람이야 스미씬 탓군 있어? 탓군 좀 있음 아버지가 나가는 레이스가 시작해 어머니
141p 괜찮아요 여기서도 볼수 있으니까 이 엄마는 탓군이랑 같이 아버지의 레이스를 보고 싶어 그럼 나도 여기서 봐도 돼? 알았어요 같이 봐요 어머니 그러면... 드디어 회심의 카드를 낼 때가 됐구만
9화 대본입니다. 대사가 적네요... 막간을 이용해 냅니다. 상투적.......이란 말 밖엔...ㅎ
115p TURN 9 모조리... G1레이스 가마고오리 다이야몬드 컵 최종일 우승은 아이치 출신의 이케나카 코우지. 하타오는 준결승전에 3착으로 졌기에 결승전에 남지 못했다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던 하타노였음에도 기념 레이스의 선수급들만 싸웠던 G1경주에서 이기는건 쉬운것이 아니다 이걸 보면 금년 도구치의 목표였던 G1 년간 3승이란 것이 얼마나 어려운 문제인가를 알수 있다. 116p 그럼 도구치군 또 다른데서 보자구 그래 키시모토군도 잘 지내라구 다음엔 좀더 빨리 모터를 굴리라구 예선에서 손쓸수 없게 되기 전에 말야 흥! 가자 쥰, 하마오카씨가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으 응 하여간 이 둘은... 그래도 이게 그들만의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이라면... 이걸로 좋겠지?
117p 띠리리리리리 전화다 여, 여보세요 아오시마에요 저 도구치군 갑작스레 실례인건 아는데 이 후 예정있어? 엣? 아 아니 특별한 예정은 없지만... 왜? 그럼 지금 만나지 않을래?
118p 지금? 아오시마 너 지금 어디 있어? 나고야 미안해 갑작스레 나고야? 일부러 후쿠오카에서? 알았어 갈게 응... 도착하면 다시 전화할게... 그럼 죄송해요 갈 곳이 바꼈습니다 나고야역에 가주세요 에? 나고야역? 그럼 고속도로를 타시겠어요? 네 가능한 빨리 아오시마가 와준건가... 하지만 왜 이렇게 갑자기...?
119p 나고야역- 주문은? 커피 포트로 아 같은걸로 오랫만이야 에도가와에서 만난 이후니까 4개월만인가... 그렇네... 아 저기 말야...먼저 나도 아오시마에게 하고 싶던 말이 있었어 에?
120p 우선 먼저 난 너에게 사과하지 않음 안돼 난 너에게 지금까지 심한 소릴 해왔어 도구치군... [SG에 가보지도 못한 주제에]라던가 [선수를 그만뒀음 좋겠어]라던가... 그래도 넌 나에게 [SG에 나간다]고 선언해서...그리고 끝내 SG에 나가서 훌륭하게 싸우는걸 보였어 상당히 열심히 했을 거라고 생각했어...그런 너에게 선수를 그만둬라니... 틀려먹은건 나였어 정말로 해선 안될말을 너에게 했어 미안 그런... 그건, 별로..
121p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앗... 아 전의 일들은 이제 신경쓰지 않으니까. 더 이상... 그, 그래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그래 그렇지 뭐랄까... 넌 나의 예상을 뛰어 넘어 여러운 것을 해내고 있으니까 나도 무언가 지금까지의 틀은 깨부수고 있다랄까 스스로에게 있어 어려운것을 극복하지 않음 안된다고 생각했어
122p 뭐...그렇다 해도 그건 아직 시작단계로... 이렇게 말로 떠들게 아니고 레이스에서 보여주지 않음 안되는 거지만 말야... 그렇...네 힘내... 엣... 두근!! 응... 뭐지? 이 느낌은...
123p 생각해 보니까 아오시마는 일부러 후쿠오카에서 나고야까지 와서 뭘 이야기 하려 한걸까? 그건 분명 중요한 이야기임에 틀림이 없어... 그리고 이러고 있는 동안에도 쭉 심각한 표정인 상태야. 이쪽의 이야기에도 반응을 거의 보여주지 않아. 두근 두근 도구치군 두근 왜... 왜그래? 두근
124p 우리 둘의 관계..이제 끝내고 싶어..
125p 여러모로 생각해봤는데... 역시 우리들 사고방식이 너무 다르다고 생각해... 미안해 지금와서 이런 소릴... 내가 우유부단하다고 생각해... 끝내?왜?하타노?프로펠라?SG에 나갈때까지 아무도 사귀지 않는다 했을터.하타노인가?대체 무슨일이 있었나?이제 늣은건가?하타노때문인가?(반복문중 추려냄) 알았어
126p ...미안해요...
127p 뭐야 임마... 어깨가 부딪힌 정도로 시빌 걸어와선! 대체 부딪혀 온건 너잖아! 이 술주정뱅이가! 비틀비틀 걸어다니지 말란 말야! 칫! 약한주제에 뭐냐구! 모조리 다 잃었다 승리도... 아오시마도... 이제부터 대체 어떻해야 하나?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