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번역만 하기로 한거 몽키턴도 한화씩 해서 올리겠습니다. 뭐 필요한분이 한두분은 계실지도 모른다 생각하고 하겠습니다만... 海皇紀와 달리 대사량이 상당해서 말이죠.... 역시 진행이 빠르진 않을 거라 봅니다. 오역 오자 오타 지적은 받습니다만... 요청은 받지 않습니다.
TURN3 악수 하자 33p 하타노군! 아, 응 아오시마 너, 왜 혼자서 돌아가는거야? 지금부터 여자리그에 가야해서... 하타노군은? 동경지부의 모두는 비행기로 돌아간다고 하고, 결승전은 나 혼자라라, 신칸센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먼저 가라고 했어. 흐응...
34p 에 그러니까... 무슨 이야길 해야하나... 왠지... 언제나 처럼 기운차게 말을 걸수 없네... 아오시마씨를 행복하게 해주세요! 젠장 모리모토 녀석이 그런 소릴 해서 그래! 아 저 말야, 하타노군... 으...응...아오시마 왜?
35p 고마워 작년, 헤키난훈련소에서 프로펠라 받았었잖아? 아 그거? 나, 여자왕좌의 결승전에서 그 프로펠라를 써서 우승 할수 있었어 덕분에 이번 총리대신배에 나올수 있었던 거고. 헤에 그랬었구나... 사실은 이번대회 처음에 고맙다고 말할려고 생각했었어. 헌데, 말하지 못해서... 미안해 아냐 신경쓰지마 그런건... 이야~ 그건 잘됐네... 도움이 됐구나!
36p 생각해보면 나 하타노군에게 도움만 받고 있을 뿐이네. 뭐가? 그건 나에겐 전혀 필요 없는 프로펠러인데! 프로펠러만이 아니야. 이번 SG에서 수신제를 올릴수 있던것도 하타노군의 조언이 있어서 인걸. 그러니깐, 그건 너의 실력이라니까! 그런 소릴 하다니... 으음... 어떻게 이야길 해야 하나? 내 쪽이 훨씬 너에게 도움을 받았는지도 모른다구 넌 눈치채지 못했는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37p 그래... 예를들어, 후쿠오카의 병원의 옥상에서 뺨을 후려쳤었지? 아 그건, 그냥 반응적으로... 아니 그걸로 눈이 뜨였어 거기다 모토스훈련소 시절부터 너에 대해선 대단하다고 생각해 왔다구 아직 18살의 여자애인데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에 가계를 책임지는 선수가 되려고 했으니깐 그 때 생각했어 아~ 난 아직 어른이 덜 됐다... 랄까... 그 때 우리들 82기생 중에 한사람의 어른이라 불려질만한 인간이 있다면, 너랑 아이가 있는 코우노씨 둘뿐이지 않겠나? 하는... 코우노씨는 연상에 사회경험도 있으니까 예외로 두고, 넌 우리랑 같은 년배... 그런 니가 그렇게 열심히 하고 있으니깐, 나도 좀더 정신차리지 않음 안돼! 라고 생각했다구 그런... 비행기 태우지마 아니, 사실이라구 결국 내가 하고싶은 말은... 너에게 펠라를 준 때에 내가 말했었잖아, 그게... [니가 열심히 하는 녀석이니까.] 그 그래.. 잘도 기억하고 있네 그러니까 그 펠러는 언제나 열심히 하는 걸 보아온... 내가 도움 받았던 때에 대한 보상이라고 해야하나... 말하자면 보답같은 거라구
39p 뭐 그런거란 말이지. 자네들 보기 좋구만 무척이나 사이가 좋아보이는 걸 아... 죄송합니다 떠들어서... 죄송해요 아니야 아니야 너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너무나 사이 좋아 보여서 말이야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를 위해서 뭘 해주고 싶어하는지는 자~알 알겠구만. 매우 멋진 커플이야. 엣?
40p 아 저기 말이죠... 우리들은 별로 커플같은게... 호호호 둘러대지 않아도 돼. 아. 죄송해요. 곤란하네... 나 왠지 지금 매우 행복한 커플이 된거 같아... 동경- 스밋! 너 아직도 노렌에 나가지 않았어? 엣? 아직 5시에요
41p 무슨 소릴 하는 거냐 벌써 6시 15분이라구 에엣? 그럴리가 거짓말 이 시계 멈췄어! 켄짱이 사준 거냐? 싸구련가 보네? 좋은 기회잖아, 이번엔 좀 더 비싼걸로 사달라구 해 으이구! 그런게 아니라니까요! 내일, 고치러 갈게요 이젠 가지 않는거 같으니 방에 놔 둘게요 잠깐 스미, 노렌 쪽이 먼저잖니! 이런이런... 어쩔수 없네 아직 어린애야
42p 오카야마역- 에~... 신칸센 탑승처는.... 아 있다 있어 그럼 아오시마 여자리그 힘내라구! 으 응... 하타노군도...
43p 지금 하타노군에게 [기다려]라고 말하면... 아니야 그럴순 없어 엣! 아오시마 좋은게 생각났어! 악수하자 에... 그러니까 모토스 졸업때에 악수 했잖아. 경정장에서 만나자고... 이번엔 SG에서 또 만날수 있게 악수하자는 말이지!
이왕 번역만 하기로 한거 몽키턴도 한화씩 해서 올리겠습니다. 뭐 필요한분이 한두분은 계실지도 모른다 생각하고 하겠습니다만... 海皇紀와 달리 대사량이 상당해서 말이죠.... 역시 진행이 빠르진 않을 거라 봅니다. 오역 오자 오타 지적은 받습니다만... 요청은 받지 않습니다.
19p 오우 하타노 해냈군! 이걸로 결승이야! 아네- 위험했었어요! 나의 목표는 축하해 하타노군 힘내 모리모토 하아... 잘 했어
20p ...아닙니다... 제가 허술했습니다... 언제나 져도 끼야끼야 시끄럽던 모리모토가 얌전하게... 역으로 말해 저건 상당히 쇼크먹었단 거군 선수숙소 젠장! 젠장!젠장!
21p 이봐 모리모토 토박이인 너라면 이것에 대해 알고 있어? 이것 복숭아지? 왜 코지마의 욕실엔 이런게 있는거야? 네? 그건... 모모타로입니다 오카야마현이 옛날 이야기 모모타로의 발상지라 말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엣 그런거야?
22p 헤에 몰랐었어- 뭔가 핀트가 안맞는거 같은데... 그렇단건 귀신섬이 세토내해에 있었단 말이구만 그럴지도 모릅니다만 세토내해엔 옛날 해적이 있었다고도 하니까 귀신섬의 귀신은 해적을 말하는 건지도 모르죠 헤-헤- 근데 지금은 귀신은 귀신험이 아니고 여기에 모이는 건지도 모르겠구만 그렇지? 과연... 진짜 귀신들뿐이네요 첫날엔 제가 받은 모터 5호기는 틀림없이 최고였어요 그런데 준결승에선 거의 같아졌어요 이런일 일반전이나 신인리그에선 있을 수 없어요...
23p 그것도 준결승의 1주 1마크까지는 틀림없이 1착을 따낼 전개 그게 에노키씨에게 막히고 하타노씨에게 막혀 3착했으니까... 모리모토 오늘 내가 최종마크에서 했던 V몽키 말야 그거 사실은 이판사판, 전복을 각오한 것이었다구 훗 괜찮아요 다독거려 주지 않아도. 진짜라구 그 때 코지마의 2마크는 해수가 차있어서 밖에서 물결이 안으로 치고 있어서 파도가 요동치고 있었잖아? 물결의 방향 지금까지 실전에 그런 수면상태에서 V몽키는 하지 않았어 연습때도 성공율은 반반이야 그런게 V몽키는 상대가 찔러 올때의 공간을 틈타 급회전하는 기술이야 전복한다면 이 부근 전복해도 상대를 말려들게 하지 않을 자신만은 있었으니까 했던거야
24p 그럼 그때 하타노씨는... 꽤나 무리해었지 뭐 준결승은 3착도 6착도 같으니까 말야 그런데 너의 위리몽키엔 놀랬다구 역시 붙여돌기라면 그거, 좋더라구. 얼마나 연습한거야? 이야 그거 얼마나 전복했는지 몰라요 나도 도전해 볼까나? 그럼 전복 10회는 각오하시죠 이 녀석이! 다음날 SG총리대신배 최종일- 결승전 1 시오자키 토시야 2 카와라자키 토모유키 3 에노키 유스케 4 야마시타 카즈히코 5 쯔지노 에이조 6 하타노 켄지
25p 동경- 좀 가까웠음 응원하러 갔을건데 오카야마는 신칸센으로도 4시간 이상걸리까요 거기다 코지마의 6코스는 상당히 약하니까 몇시간 걸려 간대도 질게 뻔하니까 일부러 갈 필요는 없을거고... 어라? 스미짱, 얌전하구나 엣? 왜그래? 평소대로면 하타노가 질지도 모른다고 말하면 끼야-우어로 반응했으면서 그랬어? 끼야-우어? 신년의 첫 SG에서 결승이니까 이번은 이걸로 만족이랄까... 넌 그럴지도 모르지만 본인은 어떨까나?
26p 출전자 대기실- 빨리 시작 안하나- 켄지는 대기실에선 진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근데 지금까지의 SG결승전에 비교하면 이번은 압박감같은게 덜한건지도 몰라 배당금이 보인다 난 6호정이니까 인기도 없고... 이번은 첫날에 승률 낮은 모터를 받았지만 여기까지 왔어 그 사실이 매우 기쁘구만 그것도 그럴것이 1년안에 해내면 되는 거야 왜냐면 내 목표는... 12월의 상금왕에 나가는 것 그리고 거기서 에노키씨에게 이기는 것이니깐!
27p 지금 결승전 멤버가 출전자대기실에서 나왔습니다 총리배결승전 틀림없이 달아올랐습니다! 역시나 이곳에 있어 아오시마선수 여자대기실에 혼자 보는건 재미없습니까? 모리모토군 남자대기실은 반대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기에 온거야? 아뇨 이미 삼분지일정도의 선수는 돌아갔으니까요. 그렇게 붐비지 않아요 그것보다 후쿠오카의 선수도 모두 갔는데 왜 아오시마선밴 남아 있습니까?
29p 승부는 스타트에서 8할이 결정났다 만조라 수위가 높아 인이 강해진 코지마에서 최고의 스타트를 해낸 1호정 시오자키가 1주 1마크에서 인을 잡아 거미리해온 3호정 에노키는 뜨고말아 5착으로 끝났다 제일 밖에서 찌르기한 6호정 하타노는 2호정 카와라자키와 2착을 다퉜으나 3착이 되었다 1착은 그대로 1호정 시오자키 작년 상금왕에 남지 못한 울분을 최상의 모양새로 풀어낸 벅찬 우승이었다
30p 그정도의 스타트를 해냈다면 방법이 없어... 하타노씨 전엔 실례 많았습니다! 오우 모리모토 또 SG에 오라구! 최저 1년이내에 말야 해답을 얻고 싶다면 놀고 있을때가 아니야! 네 맹연습해서 또 오겠습니다! 또 승부해 주세요! 그리고... 아오시마씨를 부디 행복하게 해주세요 뭐? 분하지만 상대가 하타노씨라면 전 빠지겠습니다 그 사람은 정말 좋은사람이에요 전 모쪼록 그사람이 행복해졌음 좋겠어요 이 이봐 잠깐... 너... 무슨 소릴 하는거야?
이왕 번역만 하기로 한거 몽키턴도 한화씩 해서 올리겠습니다. 뭐 필요한분이 한두분은 계실지도 모른다 생각하고 하겠습니다만... 海皇紀와 달리 대사량이 상당해서 말이죠.... 역시 진행이 빠르진 않을 거라 봅니다. 오역 오자 오타 지적은 받습니다만... 요청은 받지 않습니다.
4p 지금까지의 줄거리 젊은 경정선수 하타노 켄지는, 레이스에서 입은 부상을 딪고 SG전선에서 부활해, 더비V2를 달성한다. 거기다 염원의 [상금왕결정전]에 처음 출장했으나 참패한후, 다음 상금왕에서 설욕을 다짐한다. 한편, 켄지와 동기인 아오시마 유우코는 [여자왕좌결정전]에 나가 훌륭히도 신여왕좌에 등극, 대망의 SG출장권을 얻는다. 그리고 금년초의 SG[총리대신배]가 개막, SG첫출장임에도 첫승을 거둔 아오시마가 보는 가운데 결승을 건 준결승 마지막 12레이스가 시작됐다. 남은 레이스는 둘 뿐... 선두를 달리는 경정왕 에노키를 뒤 따르는 켄지와 토박이 신인 모리모토의 치열한 2착 다툼!!
몽키턴 목차 이게 SG라구! 나의 목표는... 악수 하자 여자란 알수가 없어 잠깐 가볼까 답지 않은 레이스 덤프가 아니야!? 이대론 끝나지 않아 뭐든간에... 회심의 카드 놀라는건 지금부터야 경정선수의 가족 인회피 대 거머리 이 작품은 픽션입니다 실재의 인물, 단체, 사건과는 전혀 관계 없습니다
5p 준결승전 제12레이스, 선두는 1호정 에노키 유스케! 그리고 그 뒤 2위권은 치열합니다! 아웃의 2호정 모리모토 인의 3호정 하타노! 이게 SG라구! 하타노씨가 따라 잡았다 준결승은 2착까지 남지 않으면 결승전엔 나갈수 없어 그야말로 가장 치열한 싸움이 아니랄수 없는 준결승 2착 다툼... 그게 지금 시작돼
6p 이봐 역시 실력이 위인 하타노가 튀어 나왔다구!! 모리모토는 대 핀치여! 뭐시라! 모리모토는 이 코지마에서 난 토박이선수랑게, 하타노가 상대라도 이길지도 몰러! 주목의 2위권 다툼 치열한 경주가 되었습니다! 두정 거의 나란히 달립니다!! 그렇다해도 대단해요 하타노씨 모리모토의 모터 성능에 지지 않아요 엣? 젠장! 왜 직선에서 따라잡는게 가능한거야!! 내 5호기는 코지마의 명확한 에이스기 일진데!!
7P 모리모토, 놀라고 있을지도 모르나... 나도 그랬어 이게 SG라구! SG의 상위클래스에 있는 선수는 어떤 모터를 줘도 6회에서 7회를 기준으로 후반에는 모터를 고쳐내는 것도 잘하네요... 하지만 모리모토의 5호기는 최상급이었을 터... 그것과 호각이라니 하타노씨는 대단하네요 그래! 하타노군은 첫날 드림전은 확실히 6착... 원래 모터는 그렇게 좋지 못했어 그걸 여기까지....!! 지금 선두의 1호정 에노키가 2주째 2마크를 선회!! 이렇게 됐다면 1주째 1마크처럼 또 한번 붙여돌기로 해주겠어!! 1주째는 에노키씨의 덤프탓에 할수 없었지만- 이번에야 말로 성공시킨다!! 이게 모리모토 나오유키의 붙여돌기닷!!
8P 그리고 2위권 다툼엔 2호정 모리모토가 밖에서 붙여돌기에 들어갔습니다! 여기얏!
9p 이 이건...!? "위리 몽키"다!!
10P 오옷, 여기서 앞으로 나온 건 2호정 모리모토!! 어떠냐!! 바로 지금 턴출구에서 파워를 끌어올려 "위리 몽키"를 구사했습니다!! 모리모토 저 녀석이!! "위리"를 썼단 말야!? 작년 SG클래스의 선수를 상대로 코너돌입때 파워를 끌어 올려 물의 저항을 이겨낸 턴이 유행했습니다만- "위리 몽키"는 그냥 봐도 알수 있을 만큼 크게 추진을 얻는 기술!! 가속이 대단합니다만 상당히 어려운 기술입니다!!
11p 레이스는 드디어 3주째에 돌입!! 현재선두는 1호정 에노키!! 2위권은 2호정 모리모토 4정정도 간격에 3위권 3호정 하타노!! 모리모토군도 평범한 젊은 선수는 아니었어 대단한 테크닉이야... 이긴다! 저 하타노씨에게! 아직이야! 이정도 차는 아직 포기할 거리가 아니야! 3주째 1마크 선두는 1호정 에노키!! 지금 턴 마크를 돌았습니다!
12p 계속해서 2위권의 2호정 모리모토가 돕니다!! 웃! 위험해 조금 미끄러졌어! 하지만 이정도라면...
13p 실수했구나 모리모토! 헉, 진짜 조금 미끌렸을 뿐인데! 차를 좁혀왔어!? 3호정 하타노가 여기서 다시 2호정 모리모토와의 차를 좁혔습니다! 이걸로 최종 턴 마크에서 또 다시 파란이 일어날 것인가!? 임마, 뭐하는거여 모리모토!!
14p 여전히 계속해서 뜨거운 2위권 다툼!! 하타노군 꽤나 인을 달리고 있어..... 앗! 설마, 여기서...! 이대로라면 아슬아슬 최종턴에서 나란해져! 하지만 이대로 가면 하타노씨는 턴 각도가 없을 터!! 주목의 최종 코너!! 인에서 3호정 하타노가 급각도로 제 2턴마크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15p 여기는 찌르기야!! 와라 모리모토!!
16p 나왔다! 오옷 여기서 하타노의 특기-! V몽키입니다!! 받았어! 뭐라구!?
17p 여기서 3호정이 앞으로 나섭니다! 골까지 앞으로 100미터! 큭! 당했어-!! 1착 1호정 에노키 골인!! 그리고 대접전의 2위권! 여기서- 3호정 하타노가 미세한 차이로 2착! 3착은 2호정 모리모토!! 욧샤~!! 어떻게 이런 레이스를 해낼까? 하타노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