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골자로 한 기사가 떴습니다. 차에 대한 취향이나 생각 그리고 사회적 편견 같은건 쉬이 바뀔수 없는 고질병이니 그거에 대해선 전혀 관심 없고... 이 기사에서 한국차의 위상을 발견할수 있는 아주 멋드러진 대화가 있네요... 저런 소리들으면서 외수에 퍼다주는 잡거리짓 그만하고 내수차좀 신경써 줬음 좋겠네요. 토요타가 들어와 가격경쟁승부 해버리면 우후죽순 무너질거 같은 느낌은 저뿐인지...
14p 니카씨 탁 안에 들어갑시다 저기.. 불화살을 쓰고 있는데.. 사날해때와 같이 해수를 적셔놓지 않아도 괜찮아요? 괜찮지 않아요 에... 그러니까 사람 수도 그 때의 반이하에 명수들만...
15p 사수 한명당 한명씩 보조를 두고 있어요 물론... 물도 준비는 했습니다 그러니 불필요한 사격은 안해요 끼릭 토마가 한 일은 환벽했으니까요
16p 쏘지 않아...? 지나쳐 가고 있어... 아...
17p 화륵 제 3함대에 부딪히지 않고 피했던 화선이 달려 들고 있습니다 틀렸다... 본함은 이제 움직일수 없어 제3함대는 거의 괴멸... 쾅 도망친 건 몇척... 피하지 못하고 좌초한 함도...
18p 쾅 콰쾅 틀렸습니다... 화선은 피했습니다만 아프트 곶에 너무 가깝습니다 이대론 멀지않아 본함도... 아니야.. 좌초같은건 하지 않아....
19p 신께서 나를 버리실리가 없어 봐라.... 이제 화선은 지나쳤다... 옆에 있는건 평범한 함이다
20p 좌현캐논을 쏴서... 녀석들을 접근시키지마라 아.. 확실히... 이 함은 신께서 지켜주시고 계시다 암초같은건 부딪히지 않아... 힘내라 퉁 퉁
21p 쾅 왁 토마님.... 후위의 함은 화선에 있던 분만큼의 인원이 타고 있습니다 알고 있어... 피해서... 떨어진다 대형선인데 왜 암초에 걸리지 않는거야.. 이대론 도망가고 만다... 피하지 않고 붙어서 쳐들어 갈까? 아니야... 그래선 사상자가 나온다 어쩔수 없네...
22p 총원 퇴함 기름을 가져와 뱃머리에 불을 붙여라 에 하지만... 이 함은 화선이 될 예정이... 알고 있어 그렇다고 길을 열지 않고 있다가 이대론 도망간다구 서둘러.... 시간이 없다. 불을 붙이고 바다에 뛰어 들어라 조 좋아 네 척 후속은... 전원 건져 줘 에.. 아 알겠습니다
23p 큿 촤아 이 배 한척뿐이라면 도중에 피할터이니 다음을 운에 맞길수...는 없겠구만
24p 아 한척 옵니다 더구나 아마도 화선입니다 웃기고 있어... 피해라.. 한척이다
25p 끼릭 좌현 최대로... 촤아 바보 왼쪽은 곶이다 끼릭..
26p 촤아 오른쪽으로 밖에 키가 돌지 않는게 보인다구 신이여
27p 콰쾅
28~29p 콰쾅
30p 좋았어 토마의 그물에 걸린 대형함에 화선이 때려 박았어 보이는 거야...? 그럼, 괜히 큰게 아니라구 도망치려던 대형함에 마지막에 키를 꺽어서 받았... 어? 키를...꺽어..? 그것도 저 마스트의 깃발... 저 함은 판 토마가... 피이요
31p 판
32p 소란 떨지마....
33p 적은 앞에 있어 저 바보가... 토마의 길따윈 아무도 불러주지 않는다...고 전진 하라
34p 판.. 그렇겠지...요 탈칵 니카씨.... 이 전쟁... 승리는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35p 판의 목표는 승리가 아닙니다 이 로날디아 캐논함대의 괴멸입니다 좀 전의 기함이나 이 주변에서 '꼬지'가 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함은 토마가 가져온 화선에 의해 가라앉을 겁니다 펑
36p 쾅 기함 접촉.... 불이 또.. 다시 옵니다 피해라 에... 바 바보 이쪽으로 피해 오지마... 촤아
37p 쾅 하지만...
38~39p 그 후방에는 아직 움직이는 이십여척의 함대가 있습니다 거기다... 화선을 잘 피해서 풍하측으로 이동한 함도 몇척... 그걸 두들겨 대역전의 빌미를 주지 않으려면 혼란해 있는 지금밖에 없습니다. 토마를 구하러 가는 것은 하책으로 해선 안됩니다 이쪽도 전함대의 삼분지 1과 기함 일곱척을 잃어버린 전쟁... 도망치게 둘수는 없는 겁니다. 제 1함대 움직이지 않고 안에서 차례차례로 불타... 대파... 이대로라면 우리 제2함대도 말려들고 맙니다 아....
40p 제독 그 옆... 풍상측으로 부터 그림자선이 옵니다 수는...여덟척 크... 본함을 기준으로 우측에 있는 함은 우회두하고 좌측에 있는 함은 좌회두해 움직여서...그림자선을 요격하라 촤아 촤
41p 제1.제3함대에서 도망친 함은 본함에 합류하라 갈라지고 있어 허둥대는 꼴로 태킹을 어느정도나 성공할까... 뭐? 캐논같은거에 의지하는 전투를 하는 뱃놈의 기량은
42p 팔랑 그 정도지 콰쾅 함장 안됩니다 속력이 나지 않습니다... 키가 안먹혀요 태킹 실패입니다. 크
43p 촤아 그림자선 접근... 캐 캐논 발포 하드 포트 벌려라 서- 궁은...우현이다 척
22p 뭐야? 뭣? 괴멸시키는게 그렇게나 늦어졌는가... 함장...함의 방향을 바꿔라.. 새 세력에 일제사격이다 어느 쪽으로? 최대한 좌현이다 최대한 우현이다
23p 에...저기? 우측으로 갔다간 그 앞은 아프트 곶입니다 그걸 피해 우회두를 계속하면 몰아넣은 바다의 일족과 난전을 하게 됩니다... 잘칫하면 같이 좌초 좌측이라면 풍하측이다... 돚을 내린 이 배로선 태킹은 불가능해 남은 돚이 뒤집어져 멈출 뿐이야 어느쪽도 갈수 없어...
24p 에.. 이봐... 뭐.. 좋았어 잘되고 있어 캐논이란 걸 쏘는 것도 잊은 듯해 하루할배 가자 돚을 걸어
길고 긴 시간을 끌어온 28권 마지막화입니다. 앞으로 2권 가기전에 어떻게든 마무리 하겠습니다...
TURN 13 인도주 대 거머리 171p 경정명인전 결승은 "아이치의 거인" 도구치 타케오가 우승했다 생각해보면 2년 4개월전 상금왕 결정전에서의 대 사고, 그리고 1년가까이의 긴 공백으로부터 훌륭하게 부활한 것이군요 지금 기분은 어떻습니까? 저 자신은 한번도 더이상은 무리라고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G1을 따낸것도 통과점입니다. 좀더 나아가 SG도 노리고 있습니다.
172p 그럼 마지막으로 모두와 함께 콜해보겠습니다 하나-둘. 축하해요----------! 잘됐네요 어머니 너도 기쁘지? 아버지가 우승한게. 네 기뻐요... 거기다 매우 좋은 레이스였고 난 전부터 레이스에 대해 망설이고 있었는데... 그것에 대한 한가지의 답도 방금 레이스에 있었어요. 탓군...
173p 4시간후 오오사카--- 엣 코이케씨가 골절...! 어떻게 된 겁니까!? 조용히하세요 병원안에서 큰 소리를 내지 말아 주세요 아... 죄송해요 하지만 괜찮다고 들었기 때문에... 아키씨 그렇죠? 여깁니다
174p 코이케씨... 켄지! 왜 니가 왔냐! 내일 전검이잖아!! 웃.. 괜찮아요!? 소릴 지르니까 그렇죠. 거기에 다른 환자들도 놀라니까 큰 소리는 내지 마시죠 핫 죄송합니다
175p 후후후 아버지도 켄지군도 똑같이 큰소릴 질러 혼나고 있어서... 그래도 잘됐어요 아버지, 화낼정도로 건강해서... ...너도냐? 그래도.. 골절이라 들어 놀라서... 왼손이군요 아프진 않아요? 전복했을 때 쉘이 선체에 끼었다 오른손은 프로텍터를 끼고 있지만 왼손은 끼지 않았으니깐. 운이없었지. 아픔도 아까 본대로 힘을 줘야 느끼기 때문에 대단한건 아니야. 그렇습니까 잘됐네요...
176p 그것보다 하타노 넌 내일 전검에 늣지않도록 동경에 돌아가라 하지만 내일 아침일찍 돌아가면 늣지 않도록 손 써 놨는데... 간병은 아키 한명으로 충분해 내일 아침 일찍 돌아갈거면 어디 호텔이라도 들어가 편히 자라 하지만... 켄지군 그러게 하는게... 그럼 저 가볼게요 오늘은 정말로 힘들었을테니 편히 쉬세요 아키씨 혹시 코이케씨의 골절에 대해 전화로 들어 알고 있었던거 아닙니까? 내일 레이스를 치룰 저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으려 말 안한건 아닌지...
178p 꾸벅 정말 그는 상냥하네... 그것도 타인에 대해서... 허나 타인에게 상냥함을 돌리는 만큼 가까운 사람에 대해 상냥함을 전하는게 적어지겠지... 스미씨, 힘들겠어... 다음날--- 동경 오전10시---
179p 늣잠을자 신칸센을 2번 놓쳤다 큰이이야--! 아슬아슬해졌어! 앗 왔다! 켄짱 빨리 빨리! 오우! 미안해! 그럼! 엣 슈츠로 안갈아 입고!? 더이상 시간이 없어! 경정장의 입구에서 갈아입을 거야! 경정장 앞에 기다리고 있는 팬이 있을지도. 웃... 원칙에 의해 선수는 지정된 슈츠를 입고 전검에 들어가지 않음 안된다 그럼 어떻해야 하지..
180p 어쩔수가 없네 타! 그 그래. 아리사는 지름길을 알고 있다 동경의 정체도 관계없었다 [박스 상] 정체 [박스 하] 아리사 차의 방향 안늣었다! 쌩큐~! 대단해 어째서 그렇게 길을 잘 알아? 경정장에 가는 길이니까
181p 이 펠러구나 항주거리 70미터로 전속에 도달한다 궁극의 가속펠라야 이게 뭘 의미하는지 알겠냐? 알고 있어 70미터의 깊은 인다툼까지 누구도 따라오지 못해. 다른 선수는 이런 가속이 좋은 펠러를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따라와서 깊은 인이 되버리면 자멸하고 말아 다른 배 누구도 인을 따러오지 못해 다시말해 이건 어떤 정번이라도 인을 확실히 딸수 있는 인전용 펠러야 아버지 나도 이 펠러로 싸우고 싶어! 타케히로 너 인파가 될 셈이냐? 젊은 선수가 인을 따고 들어가면 반향이 클거야
183p 알고 있어 하지만 하타노는 센터-아웃에서 공략해 오는 거머리파야 인도주 대 거머리 난 하타노와 그런 모양새로 제대로 붙어보고 싶어! 흥...과연 그런 일도 있을 지도 모르겠군 좋아 펠라게이지는 갖고 있다. 지금부터 그것과 같은 펠러를 만든다 아, 알았어!
올만입니다... 한달을 海皇紀를 기다리다 그냥 보내 버렸네요...-_-; 아무래도 이젠 안나올 듯 하군요... 이젠 월간호를 사볼수 밖에 없을 모양임... 그럼 12화를 올립니다.
TURN 12 경정선수의 가족 157p 명인전 결승, 1마크 돌아 선두는 5호정 도구치! 예상외의 인 공세로 인해 1마크에서 도망갑니다. 좋았어!! 이겼다 명인- 이게 저 "신펠러"의 힘인가!? 아버지!
158p 항주거리 70미터의 위치에서 스타트해서 슬릿 후에 쳐지지 않았어 다시말해 이미 전속태세에 들어가 있었단 말이야 저 신펠라의 정체는 궁극의 가속펠라인가!? 1주째 백스트렛치 선두는 5호정 도구치! 그 밖에 2위권은3호정 코이케가 2정신의 차로 따라붙고 있습니다! 아직 알수 없어! 코이케씨의 모터는 시즌내내 계속 좋았다구 네 아직 역전가능한 위치에요!
159p 1주째 2마크 인에서 뻗어나온 1호정 타카오카가 인을 파고듭니다! 그걸 포위하듯 앞을 막아서는 5호정 도구치! 그 안을 찌른 3호정 코이케 제칠수 있을것인가! ....하지만 제쳐내지 못하고 선두는 변함없이 5호정 도구치! 2위권 3호정 코이케! 그 차는 여전히 2정신! 아직 이야! 쉽게 도망치게 놔두진 않겠어! 칫, 끈질긴 영감이야 하여간. 하타노 그 애송이의 끈질김은 저 스승의 탓인가!
160p 레이스는 2주째에 돌입 1주째 백을 달릴때 눈치챘어 도구치군의 모터는 가속을 시작해서 최고에 달하는 시간이 빨라 하지만 "뻗는"게 약해! 오옷 2주째 1마크 2위권 코이케가 선두의 5호정 도구치의 인을 찔러 듭니다. 큿!
161p 여기서 선두가 나란히 달립니다! 가랏! 젠장!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앞을 커트하려는 듯 5호정 도구치가 인으로! 그리고 3ㅎ로정 코이케는 외곽에, 이걸로 선두는 아직 알수 없습니다! 아깝다 반정신만 더 갔다면!
162p 대단히 날카로운 찌르기였어 코이케 칸이치씨! 당신 정말 환갑이 지난거 맞아!? 이건 대단한 싸움이 되버린 명인전 결승! 추격하는 61세 코이케 간이치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58세 도구치 타케오! 결코 단념하지 않는 투지를 지금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163p 이 2마크가 승부처다! 간다 도구치! 이게 코이케 간이치의 레이스다! 오옷 3호정 코이케 지금 외곽으로 부터 전속턴! 붙여돌기 인가!
164p 뭐라구! 이 높은 수면인 스미노에에서 전속 붙여돌기라고!? 망했...
165p 코이케씨! 이런 여기서 3호정 코이케 전복! 후속의 배들이 그걸 피해 외곽을 크게 돕니다
166p 선두는 그대로 5호정 도구치! 5호정 지금 1착으로 골인! 금년도 경정 명인의 자리는 아이치의 거인 도구치 타케오!
167p 괜찮을까나 코이케씨... 지금 아키씨가 스미노에에 전화하고 있어 자세한 상태는 그걸로 알수 있겠지 당연히 괜찮을겁니다 구명정도 빨리 도착했으니까 아키씨! 어떻게 됐어요!? 안심해요 건강하대요
168p 그렇군 잘됐어... 그래도 만일을 대비해 가까운 병원으로 갔다고 해요... 전 지금부터 오오사카에 갈테니까 죄송하지만 뒷 일을 부탁해요 그럼 동경역까지 제가 차로 모시겠습니다 아키씨 저도 가면 안될까요? 엣? 에..하지만 하타노 넌 내일 타마가와에 점검이야 갔다가 아침일찍 돌아온대도 준비 할 시간은 없다구 하 하지만 아침일찍 신칸센을 탄다면 어떻게든... 그런 아슬아슬한 걸 우리들은 해선 안돼! 점검지각의 무서움은 알고 있잖아
169p 저기.. 내가 가능한 일이라면 저 준비할것을 내가 알수있다면 내가 켄짱의 집에 가서 준비해 올게 그럼 괜찮아? 부탁해 스미! 보답할게 와쿠이 조심해서 가라구 그럼 여러분 죄송해요 뒷 일을 부탁드릴게요 아키씨... 이게 경정선수의 가족이 된다는 거구나 언제나 위험과 함께하는 사람을 걱정하며 매일을 보내고 있어... 그런 각오를 해두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