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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애는 나의 지령이...내려진 때에
그대로 라온 브라를 향해 제도를 화염으로 불태우게끔...명령해 뒀지
쾅
눈을 떠
멜다자
죽일거야
휙
그래...
죽이는게 좋아...가능하다면 말이지
너희들에게 가능한 일은
나에게 용서를 구하고...세계를 신의 힘에 맡기는 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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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야...난
스윽
나도 그래...후하하...그 저속한 조카 년과 똑같이 보지 않았으면 좋겠구만....
내가 원하는건 신의 권좌에 있지
결코 포로의 자리가 아니지...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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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바꿔 제도를 멸망시켜
신에 거역한 너희들의...후회..와 자책..에
일생동안 나를...떠 올리는 쪽이...기분좋은 일이지
내버려 둬 어머니
그런 벌은 내가 전부 떠 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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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토반 사노오가 쓰러진다면
내가 숲지기를 벤다
무엇보다 확실히 멜다자를
우리들의 힘으로 되 찾는다...그걸 그 녀석에게 똑똑히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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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
너는 여기서 보고 있어
스윽
스컹
스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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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손...이
움직일수 없...게
움직이면 다음엔 다리의 힘줄도 아프게 될거야
어머니 계속해 줘
목소리는 반드시 들릴거야!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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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은... 타이밍을 맞춰서...피해내
탄에...한해 있지만...역시나
그것을...
쓰자
피피
피
괘...괜찮아
한팔만 남아 공격은 안돼지만...피하는 것 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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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타
42p
부웅
아
아아
피했어..?
43p
피직
턱
맞았어...
이제 쓰러뜨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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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돼...당한다
팟
에?
마..
마이아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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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멜다자
휘융
삭
부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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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쾅
휘청
에...?
47p
죽일 거면
나를...
48p
누구...?
으응 알고 있어...
마이아....
스알....
나는...이 여자가 미워...?
으응...달라 부러...워...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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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가...
없어지면...그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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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직
아
54p
파직
숲지기의...
움직임...이 멈췄어...?
55p
오
오
오
58p
키이잉
59p
아
아
내...내가...무슨 짓을...
마이아를...
쏴버리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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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아
아
아아
아
61p
펑
62p
해...
해냈어 마이아
크...헉
하아
하..
토반이 숲지기를 베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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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뛰어든 덕에
숲지기의 움직임이 멈춰서
스륵
마..
마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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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치직
숲지기...가
이런...정말로 괴물이야...
토반 사노오
아들
65p
토반이 숲지기를
쓰러뜨렸어
헤..
그 아저씨는...
정말로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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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있을 수 없어
숲지기가...인간따위에게 쓰러뜨려지다니...
있을수 없어~~!
인간이 신에게 이기는 일따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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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수 있다구
이어서 멜다자가 되 돌아 오는 것도 보여 주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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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어
크
멜다자의 생체 레벨이 이상해...점점 저하 되고 있어...
피핏
그럼 그렇지
너희들에게 신벌이 내려지지 않을리가 없는 거...다
퉁
멜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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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숲지기와 이어져 있어서
그 것 때문에...?
그렇진 않을 거야
그럼
애초부터 원격조작의 의미가 없어...병기가 파괴되도 인간이 죽지 않기 위한 물건인데
영상이 끊어지기 전에...
일순..마이아씨가 보였어...혹 그걸 쏜거야? 그리고 주술이 느슨해 졌다...고 한다면
그럼...이건 주술도 아나할람의 암호도 아닌...
멜다자 스스로의 정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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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다자는 돌아오지 않을...지도 몰라
주술이 반파돼 남아있을 때에...스스로 심연으로 잠겼다면...
후후
하하
하하
누가 그런 약한 소릴 들려 달라고 했어?
무리라면 그걸 내놔
그렇네
휘잉
니가 말을 걸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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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가 아니야
여기서 멜다자를 불러 들일 역은
저녀석이 하지 않음 안돼...
웨다이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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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득
에 아..?
퍼져있을 때가 아니야
팟
네 녀석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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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다자를 그걸로 불러 내
멜다자...
탓
마이아가 쓰러져 멜다자는 주문의 깊은 곳에 잠겨 간다...눈을 뜬 웨다이는 이 위기에서 구하는게 가능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