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량은 많지만 대화 자체는 쉬운편이네요.
별 무리 없이 마무리 했습니다.
그럼 즐거우시기 바랍니다.
海皇紀
대지와 바다의 영웅들 조우!!
격전 불가피!! 로날디아의 마도병기를 상대로 바다의 일족의 싸움수는...!? KC[海皇紀]36권,발매중!
!
2p
마리시유 비젠과 크랏사 라이의 결별을 아직까지는 모르는 판... 카자르와 합류하여, 다음에 노릴 것은!?
4~5p
오른쪽의 팔십척 정도가 보급함이고
나머지가 전함...인가
그래
6p
예정대로 인가...
전함 쪽은 꽤나 적어졌구만
백척정도 사라졌어
캐논함대라는 녀석의 괴멸 대신으로는 많은 건가? 적은 건가?
검은 수호신이라는 여덟척은 건재한거 같구만
대형의...기함이 한척도 보이지 않는군
잃었냐?
잠깐 신의 변덕이 있어서 말이야
그림자선의 방패가 되어 대파됐어
7p
우선은 보수해서 해도까지 돌려 보낼 함이 세척
그 이외는 홀 아프트 해협에서 침몰했어
뭐 그 덕분에 해상에 내가 갈 길을 막을 건 없어졌다
손해 대신 차츰...
이걸로 로나해....제도 라온 브라의 가까운 곳까지 보급할수 있다는 거다
예의 뭐시기 포레스트는?
8p
높으신 분이 잘도 떨궈 줬지
형태뿐인 제4함대 사령관으로서 제도에서 무료함을 푸념하고 있다는 것 같아
잡은 로날디아 해군 제독으로 부터의 정보니까
과연
이걸로 이 서정(西征)의 승리는 결정 된건가
산을 넘은 건 내 쪽뿐이야
넌 이제부터 제도결전이 기다리고 있잖아
9p
보급이 계속된다면 월한에 넘지 못할 산은
없어
이 허풍은?
뭐
저의 전략이 운좋게 순조롭게 된다면...의
전제가 있다면 수긍 할수 있다고
10p
잘됐구나 카자르... 부정당하지 않았구만
때릴테다...
때려도 좋은데... 하나만 묻지
수긍이란건 무슨 말이야?
때리는 건 거부하라고
아...고개를 끄덕이는 일입니다
그럼 그렇게 말하라구
딱
이봐
11p
어려운 말을 쓰면 훌륭해 보인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어리석은 녀석이랑 같아... 똑같이 알수 없는 말을 하는 거지
그렇군요... 이후엔 주의하겠습니다
솔직하구만 그럼 하나 더 묻지
제도결전이란 건 결정된거야?
도중에 맞아 싸우러 오는건 없는 거야?
네...무인(無人)의 들판을 향하...는 일은 없겠죠
아마도...
12p
로날디아에 있어서 제일 하책은 전병력으로 영격에 나서 진을 짤때
거기에 우리들이 나타나지 않고 다른 길로 제도를 치는 일입니다
월한에겐 그걸 가능케하는 기동력이 있고
또한 로날디아는 대국인만큼 제도로의 길도 많죠
그것보다 전의 북서역은 남동부에 비해 산지도 숲도 많고 관문이나 성도 있습니다만
그렇다해도 보급이 계속되는 월한의 행군을 막는 건 할수 없습니다
우리들의 목표는 제도 라온 브라
그렇다하면 남은 오십만이상의 병력이 있는 로날디아에 있어선
13p
옥좌에 자리 깔고 준비만전의 상태로 기다리고 있는게
최선의 책략...이란 거야
니가 마무리 짓지마
알았어
감사합니다
론
차의 준비가 끝났습니다
14p
수고했다 카시베...
차 마시러 가자
그래
아...
15p
에
역시 녹차를 마시면 진정되는 구나
16p
아...하지만 월한이라하면 유차잖아
그건?
아...그게 맞습...니다만 지금은 전선이라
산양은 끌고 오지 않았기에....
좀 더 기다리면 짐이 도착할거야
17p
그 안에 버터도 있을 거야
원한다면 그걸 마셔 줘
필요없어
물어본 것 뿐이니까
그래... 그런 것 같았어
18p
카자르... 네 이놈 속였구만
알게 뭐야?
나도 지금 알았다구
척
오라버니
지금 도착한 짐 안에 월한의 버터가 있었어요
이걸 차로 내면...
좋아
19p
에
아
어머님...
이런
언제..?
줘
아무래도 사실인가 보구만
난 거짓말은 안해
어머님...?
누구의?
20p
나다
하아
전에 들었던게 저건...가
과연...그렇구만
놀라지 않는 군요
겉 모습 말이야?
패턴씨의 엄마잖아
겉 모습정도라면 뭐가 어찌됐던 다르겠지...
반대로 보통의 아줌마인 쪽이 놀랍지
21p
멋진 아가씨네...누구?
아구나 메라 지고
아드님의 혼약자야
아라
22p
이리와
앉아..
왜 그래?
흐응
23p
아...
잇
만지작
합격
너 좋은 눈을 하고 있네
24p
눈이?
눈이구만
가슴을 잘못 말 한거 아냐?
잘 못 말한거 아니야
아니면 너...스스로 나쁜 눈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그렇지 않아
것봐...
25p
멀지 않아 만나러 온다고 전했던 때에
니가 했던 얼굴의 의미를 알겠다...시치미 떼는게 너 보다 위라서 그렇구만
아
그 때에 받았던 질문... 기억하고 있습니까?
했던거 같습니다 재채기
아~그래? 그래도 아마 우연이겠지
나는 안할거라고 생각했으니까
26p
그렇...습니까
위가 맞아...
미안
판...보다
카시베님에게 이번의 짐에 대해서
설명...
척
에
아
네
27p
잘 지냈나 보네 니카
28p
해자수(海子守->한국어로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해자수?
배에서 어머니의 호칭이야
뱃사람이 아닌데 선장 함장이라고 불리는게 싫었다나봐
하루할배가 지어 줬다나봐
29p
하루 할배 토마
해자수가 돌아 왔어
익
30p
투반..해자수라니?
아무래도 판의 어머니의 일인거 같군
그 말대로...나는 한번정도 밖에 본적없지만 놀랄거야
피이이이요
32~33p
어라
34p
내가 모르는 그림자선 승무원이 두명?
발을 보고 말하는 거라면 4명이야
35p
토반 사노오에
길고마 지훈
에루라 스쿠라...와
마이아 스알 온타네라
거기다 정식 승무원은 길고마와 에루라 쪽이야
그럼 왜 갑판화(deck shoes)를 신지 않은 거야?
그림자선 승무원의 증표잖아
36p
죄송합니다...제가 부족해서
길고마는 보는 대로 너무 커서...그리고
에루라는 사정이 있어서...제가 아직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의 오빠가...진 파벨을 죽였기 때문에...
37p
내가 죽게 했어
덕분에 난 이렇게 웃게 됐어
얼간이
38p
변명은 없어
오브킨...
해자수...들어주세요 녀석은 스스로 제일 원하던 죽음을 맞았으니까
39p
아무래도 모르는 사이 꽤나 여러가지 것을 짊어졌나 보구만
그래
진의 뜻과 일족의 명운과...이런 저런
그 얼굴은 좀 더 짊어 져도 되겠네
뭐?
40p
우선은
에
아
만지작
만지작
합격
니카...이쪽의 아이에게도 게으름피지 말고 챙겨 줘
네
41p
저기...
둘다 좋은 눈을 하고 있어
그래서 합격
왠지 합격이 늘었다구...괜찮아?
상관없어
넌 불합격인것 같으니까
42p
뭐...뭐야
사리우
부른다...
다시 차 마실...준비 해
44p
아주머니...하나 물어봐도 될까?
뭐?
어떻게 여기까지 들어온거야?
난 경비는 단단히 하라고 말했었는데
여긴 진중에서도 최심부...
주변엔 흑룡기를
그래봐야 부질없어
나랑 같은 일이 가능한 자는 많이 없으니까
45p
뭐...여기까지 침입가능한 자라면
그렇네 저기의
대륙 제일의 병법자...에
내 아들놈
크랏사 라이..정도 뿐이니까
46p
크랏사...라이...는?
이베르겐의 두령...으로 나의 소꼽친구
47p
판?
처음 들어
아주머님...은 그 이베르겐과 어떤 관계입니까?
그전에 이베르겐이란?
이베르겐은 비젠 마을...나의 집을
수호하는 자들이야
48p
아주머니의 가신이라고...?
유감이지만 가신이 아니야
나는 라이에게 명령을 내릴수도 없고...이베르겐이 나에게 따르는 일도 엄밀히 말하면 불가
고래의 법에 따라 비젠의 마을을 수호하는게 첫번째
그걸 위해서..더러 거역하지 않는 하계의 사람과 계약해서 일하는 일도 있어
너의 선조 월 쉐이 론에게 힘을 빌렸다라는...군
49p
그 전설...사실이었나
믿지 않았었어? 아니면
믿고 싶지 않았어?
뜻에 맞지 않았을 뿐이지...
만...
웃기는 일이군
흥무왕에게 힘을 빌린 녀석이 시간을 넘어 나의 적이 됐다는...건
50p
론...
다시말해 비젠의 마을녀석들을 지키는 뜻에 의해 이베르겐은 로날디아와 계약했다
아주머니...
당신도
51p
적...이란 말이 되지
에
52p
틀렸어
반대로
비젠의 일가는 말야...판냐의 알을 지키는 수호인...
그게 직업이야...지금은 나
53p
현재의 크랏사 라이가 법을 깨고 그 알을 훔쳐 나간거야
그러고 보니 30년정도 전이...구만
그래서 나도 알을 돌려 받기 위해 마을을 나간...거야
조금 길이 어긋났지만
조금이 아니잖아...
너무하구만
해서...아들도 한사람의 성인이 되어서 본격적으로 뛰어 들어 수색에 나서서
드디어 로날디아와 엮인걸 알아낸게 근래야
54p
헌데...그 일을 끝내러 라온 브라까지 가는데
성공
해서 여기에 돌아올 셈이었지만
실패...구만
그렇지 뭐
지금의 이야기 정말로 몰랐던 거야?
55p
전부 처음 들어
어라...그건 엄마의 마음이야
가능하면 책임을 지우고 싶지 않았으니까
좀 더 책임을 지운다고 좀 전에 말하지 않았어?
그게 나쁜 건 내가 아닌 걸
알았으니까
56p
나쁜 건...
너 라더라고... 아들
누가....
시바 다시말해 크랏사 라이가 말했어
너 몇명인가 이베르겐 죽였지
그런거면 이 아저씨에게 말해 줘...이쪽이 더 많아
57p
늣었어
그게 내가 라이에게 확실히 외치고 왔는 걸
아들이 책임을 진다...라고
포기하죠 판
물론 대륙 제일에게도 도움받을 거지만
괜찮겠지?
네
저라도 괜찮다면
58p
헌데...알을 이베르겐의 두령에게
뺐어 오면 되는거지
알은 무리
59p
뭐?
그게 이미 부화해버렸으니까
돌려 받는 건 몸...여자 애야
여자 아이...입니까?
사람이 알에서 부화했다는 건가?
고대의 기술이야
정확하게는 알이 아니고 아마 잠들어 있던것 뿐
60p
그 잠들어 있던 여자 아이는 뭘 간직하고 있는 겁니까?
그렇게까지 해서 뺏지 않음 안되는 이유는?
과학의 여자 아이... 고대의 말이나 주문이
머릿속에 잠들어 있는 거야
과학...
꿀꺽
그것도...이미 각성이 시작됐으니까
로날디아는 이르안쟈 몬쥬의 문을 열어 버리고 말지도 모르...고
61p
지금까지와는 격이 다른 마도의 병기를
만들어 버릴 지도 몰라
웅성
사실인가?
가능성이야
나는 수호인이라 그 앞은 잘 모르니까
한달이나 두달안에
만들어 내리라곤 생각지 않지만
62p
제도를 떨어 뜨려도 그걸 놓치면
멀지 않아
확실히
잘됐구만... 그쪽은 산을 넘었으니
어이
어이
진짜로 뺏어와라
63p
근데..
어떤 여자 아이인거야?
그 여자 애...
연령은 17~18
확실히 아나할람의 딸..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어
에..
왜 그래?
멜다자..?
64p
그런 이름도 들었어
알고 있어?
판
젠장..
어라...좋네
그 얼굴..
65p
낳은 보람이 있을 지도 몰라
아마도...말이지
엄마,마리시유에게 듣게 된 충격의 진실...! 한번 헤어졌던 멜다자를 판은 돌려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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