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皇紀 133화 번역 대본
최종권인 44권 분량 시작됐습니다.
페이짓수도 많도 대사도 많고 어려운 단어도 많고...
그렇습니다. 그럼 즐감들 되시기 바라며...
해황기 133화
눈동자의 빛은 사라지지 않는다!!
숲지기라는 이름의 전설의 마수가 토반 사노오를 습격...최신 KC[해황기]제 44권 6월 17일 발매
2p
나는 전혀 잡혀 있지 않아
헤
여전히 거짓말이...능숙하구만...
3p
완전히 속아서...좀 긴장이 풀리고 말았어...
그럼...안심하고 당분간..쉬겠어
또...필요해...진다면
불러....줘 두목
퍽
4p
커헉
휙
너는 확실히 귀신의 말손이다
5p
그러니 나는 여유조차 보일 수가 없다...
태어나 처음 느끼는 이걸 공포라 부르는 거겠지...
퍼억
그 감각이 외치고 있다
이 남자가 원하고 있는건
한 순간의 틈이다
6p
그 한 순간이 있다면...
이 남자는 뭔가를 할 거라...고
퍼억
7p
커헉
콱
사삭
스윽
휙
오
아래로 부터 빠져나가려나?
8p
스윽
휙
9p
퍼억
놓치지 않아...
10p
꽈악
몸을 너무 붙여서 눌려있던 몸의 일부가 풀렸다
11p
아니야...
풀어낸 쪽에서 오른쪽 다리로 목을 걸어...
탓
팔십자꺽기...인가
스륵
12p
꽉
끅
멋지다
하지만
이런 기술의 방법도 알고 있다...
뭣보다...틈은 보이지 않는다
13p
크
꾸욱
이대로 떨어져라
확실히...위가...된 다음부터
너....는 틈을....보이지 않았...지만
위가...된...그 때...에
너는 이미...묶여...있어
14p
호오
잡은 건...
니가
아닌
나다
15p
무슨 소릴 하는거야?
이미 어떻게 할수도 없건만
아마도
알지
못하는...기술을...
보여...주겠다
비젠...의
최종 오의...
16p
%&^%*%^&#$오오오
오오오
16p
수호인...비젠에게 그런 오의는 없...고 주문도 엉터리다
웃
뭐야...이
큰 소리....
18p
오오
오오
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
20p
아니야
소리...가... 소리로
과연... 나를 위로 해서 이 자리에...확실하게 잡아 놓았던 것은...
도망치려고 하면 틈이 생긴다구
틈을 보이면 목에 다리가 걸린다...
아니야...틈은 내 줄수 없어
꾸욱
크
21p
왜냐면 이 칼은
맞지 않기 때문이지....
22p
으윽..
그 말 대로다...저건 맞지 않아...
이대론...맞아도 갈자루다...
그러니 너는 피하지 않아...뭣보다
휙
뭐야...
주룩
이 오한은...
23p
이런건 오의는 커녕...
팟
애초부터 기술조차..아니니깐 말이지...
휭
24p
사기다!!
푸욱
25p
커헉
과연 이런..기술은 몰랐겠지
26p
역시나...군
귀신..의 말손...
그렇게 대단한게..아니라고
말했잖아
27p
팟
나는
28~29p
기대받는 사기꾼이야
30p
목을 걸어...관절로...하는게 아닌
타격으로...온..거냐?
불리한 아랫쪽 위치로 부터...
31p
싫을 정도로 두들겨 맞았으니깐 말이야... 마지막 정도는 되 갚아 주고 싶어
이런이런...
대단하다...최고...야..아가씨..당신의
아들은...역시
쿨럭
32p
툭
33p
휘청
34p
츠컹
이...있을수 없어
정의가..
악에게...지는 것...따윈
35p
멜다자를 되돌려 받도록 할까?
후 하 후
36p
있을 수 없어
아
아나할람
하여간에
인간은 쓸것이 못되는...구만
37p
아나할람....빨리 이 외도를 마도의 기술을 써서
쳐 부숴라
마인이라 하나...인간은 어차피 인간...인가?
항복이겠지? 빨리 멜다자를 이 벌래로 부터 떼어 내
빨리
항복?
웃기지 마
숲지기가 내 손에 있는 동안은
인간따윈 얼마나 죽더라도
38p
전력차에 변화따윈 생기지 않아
그래 빨리 숲지기를 여기로 불러
빨리
그건 무리야...
토반 사노오가 숲지기와 대치하고 있는 이상 숲지기는 거기서 움직일 수 없어
39p
그래..확실히 토반 사노오라 하는 녀석은 괴물이구만
꾹
이 모니터로 보고 있다구
뭐...숲지기의 시점이다...
움직임이 너무 빨라 잘 모르겠지만 말야
빨리
치이
하지만 착각해선 곤란해
40p
과거...토반 사노오는 숲지기를 격퇴했다..고 하지
만...
그런건 단순한 우연이야 숲지기가 수호해야 한다고 정해진 곳의 밖으로
토반 사노오를 쫓아 냈기에
숲지기는 둥지로 돌아간 것에 지나지 않아...뭐
쫓아 내기 전에 죽는게 보통이겠지만 말야
아나할람
하지만...지금은 달라...사람이 조종하고 있지...
주문의 저편으로 깊이 잠겨
숲지기와 동화한 자의 절대명령에 의해...말이지
41p
그래서?
응?
그것 뿐이다
높은데 있으니까
내 손이 닿지 않을 거라고...생각한다면
42p
팟
탓
아
43p
아니...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슥
큿
위잉
44p
파직
컥
지직
지직
지지직
45p
오오
툭
크
피했을...터인데...
아니야 잘도 피했구만
원래부터 나는 사격엔 잼병이야...레이저보단
46p
그 주위에 퍼진...번개 쪽을 크게 조정 해둬서
그 결과 너는 불운했단 거지
몸이...저려서...움직일 수...없어
나는 말야...평범한 마도사따위가 아니야
과학을 알고 있는 마도사
47p
신이 될 자
아나할람이다
스윽
48p
키이잉
크으
툭
아..아
아니...야
일어났다...아직 안 끝났어
49p
샥
그 그리고
그 사기꾼이 없다는 건
안에 들어가 멜다자인가를 구하러 갔다는 거야
그러니까... 반드시...구해서
저 괴물을 멈춰...줄
것이야
판....
50~51p
쨍그랑
52p
에....
척
아
안녕
53p
움직이지 마
휙
힉
아나할람 너도야
54p
테라토의 숲에서
숲지기만이 아니고 재밌는 장난감도 줏었나 보네
이런 이런
의외의 침입입니다...당신은 현관에서 묻혔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불사신이야
헌데...아들...늣은 걸까나?
55p
아니...너무 빨랐을 정도야
휘청
호오...벌써 움직여?
당신은 움직이면 안돼 아나할람
움직이면 폐하의
아
아나할람
죽이면 돼
56p
무..무슨...아나할람..빨리 구해줘
여전히 너는 경박한 여자야
스윽
삼십여년만에 동석했지만 반나절도 못 견디겠군
에...?
57p
저...두건의 문장은
황실...의
아
숙부...님?
58p
기억력은 좋구만
그래...옛날의 이름은 무지크 타이 더 로날
전 황제의 동생...이었다
하...하지만 숙부님은 삼십..이년전에
죽었을 터인데
죽었어
어리석은 황제에게 간언하다 쫓겨나 암살당했다
59p
하여간에...네 녀석이 부친은 어리석고 도량이 없어
그 성격은 잔인...하고 욕심이 많아
이 삼십년
대륙에서 전란이 끊기지 않는 것도 어리석은 황제가 뿌린 씨앗
크
빨리 병사한 것은 신의 분노를 산 것이겠지
십년넌 내가 황실에 살아 왔다면
내가 황제가 되었겠지만
결과는 니 녀석에게 제위가 돌아갔다
60p
그래...죽었을..터인데
그러니까...어떻게...지금?
하여간...너는 어릴때부터 총명했음에도 본질은 보지 못하는 여자였지
가짜를 세워놓고 멀리 달아난 거다
그럼... 이 황실에 복수하기 위해 마도사가 되어...이베르겐과 계약해...
고국에 돌아왔단 이야기?
에..
아니...과학을 가지고
세계에 사랑과 평화를 가져다 주기 위해서...지
61p
크게 노는군...
과학이란
무엇인지 알고 있나? 판냐의 수호인
당신은 알고 있어?
과학이란 힘이다
신의
틀렸어
62p
과학은 이치
그 이치의 풀이를 과학이라 부르는 거야
그 말대로...신의 진리를 풀어낸 것이나
그리고 그것이 [힘]이 된 것이 과학
아
그래?
사람이 굶주리거나 병으로 쓰러짐을...그 힘으로 막는 것이 가능하다
63p
또한...욕심에 의해 전쟁이 일어 남을
그 이상에 신의 힘이 있다면 애시당초 전쟁따윈 일어나지 않지 않겠나
판냐의 딸과 숲지기가 있다면...그게 가능하다...고?
그렇다
이르안쟈 몬쥬의 문을 여는 것이 가능해 지면...그 이상의 행복을 사람에게 가져다 줄수 있다
왠지 우리들이 진짜로 악당이고
정의를 훼방놓고 있는것 같네
64p
드디어 알아 주었는가
모르겠으니까
이 여자는 죽여도 괜찮아?
힉
아아
상관없어
그 여자는 제국연합함대가 괴멸한 것을
은폐하기 위해 오즈의 항구도시를 사람과 함께 태운 여자다
65p
신벌을 내려야 할 뿐이지
뭣 보다
신의 길을 걷고 있는 자가 협박에 굴복할리가 없어
숙부님...사죄...하겠어요...
제위도 전부 양도하겠어요...그러니까
이런 이런
정말 흉해서...차마 볼수가 없구만
스윽
66~67p
팟
윙
크 지직
파팍
에...
68p
툭
크
잠깐 노릴거면 나잖아
아니...자네를 노려도
아마 피하겠지...그렇담 움직일수 없는 쪽이
신벌을 내리는 쪽이 정확한 선택이야
조만간 너도 번개는 맞는다
69p
훌륭한 정의구만
척
70p
그래 자신은 있지
신님이 될 자라니
대단한 녀석이야...
자만은 아니지만
내가 신님이 된다면
그 사이에 실수를 엄청나게 저지르겠지
너는 그렇겠지
71p
그래 사기꾼에
대악당이야
허나 이런 진리도
알고 있지
[스스로가 절대정의라고 강하게 믿는 녀석이]
[가장 심한 짓을 한다]
72p
너는 스스로의 정의를
믿고 있지 않는가?
정의..란 말을
믿지 않는 다구
73p
그러니까 정의의 신님인지 모를 녀석을 해치우는 것에 조금도 양심이 껴려지지 않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