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간사

아키하바라 탐방.

프레셔 2008. 7. 13. 06:01
 일판 키보드를 하나 사볼 요량으로 아키하바라에 갔습니다만...
뻑뻑하고 비싼 키보드 들에 좌절하고 열심히 촬영만 하고 왔습니다....
행여 자극을 줄까봐 아주 조심하면서 찍었더니 건진사진은 몇장 되지 않네요.
왜 조심했냐면..... 최근 아키하바라 근방에서 묻지마 살인이......여.러.차.례~~~
메이드카페엔 친구와 가기로 약속을 해서 가지 않았습니다만...
그다지 기대되는 공간은 아닐듯....ㅎ
볼건 많습니다만... 보고 끝내는게 신상에 이로운 물품들뿐...
나이 드니 뭘 바도 그리 끌리짆 않더라구요.......
촬영 금지 물품도 있었지만 몰래 몰래 찍어왔는데 다음엔 자제해야 할듯....